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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B국민카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 실시 - KB국민카드



초등학교 입학 예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위한 책가방 선물세트 1천580개 제작


KB국민카드(www.kbcard.com, 사장 윤웅원)는 2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KB국민카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KB국민카드 전무를 비롯하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사무총장 지공스님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책가방, 도서, 학용품,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 세트 1천580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선물 세트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예비 초등학생 지원 나눔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KB국민카드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한 1억 원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이번 책가방 선물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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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