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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기술교육원, 수료식 개최 - 서울시청


건축인테리어ㆍ외식조리ㆍ컴퓨터그래픽디자인 등 주ㆍ야간 2천692명 수료
훈련생 만족도 4.4점/5점 만점, 90.2%가 수료 후 타인 추천 의향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올 한해 2천700여 명의 전문가를 배출한다.

서울시는 오는 2월 16일(화), 17일(수), 19일(금)에 동부ㆍ중부ㆍ남부ㆍ북부 기술교육원의 2015학년도 훈련생 수료식을 교육원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생은 ▲건축인테리어 ▲컴퓨터그래픽디자인 ▲그린카정비 ▲외식조리 등 '일반훈련 과정(주간 1년)' 수료자 1천674명과 '야간(6개월)' 수료자 1천18명 등 총 2천692명이며 교육원별로 살펴보면 동부 845명, 중부 671명, 북부 801명, 남부 375명이다.

◇16일∼19일, 4개 기술교육원 2015학년도 수료식 개최, 2천692명 배출

수료식은 ▲동부기술교육원 19일(금) 오후 2시 ▲중부기술교육원 19일(금) 오후 3시 ▲북부기술교육원 16일(화) 오후 3시 ▲남부기술교육원 17일(수) 오전 11시에 각각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료생 중 이미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많다.

군 복무 후 복학 대신 북부기술교육원 품질비파괴검사과정에 입학한 이현호(남, 24세) 씨는 호기심 많고 꼼꼼한 성격을 살려 초음파비파괴검사기능사, 방사선비파괴검사기능사 등 비파괴검사분야 각종 자격증 취득 후, 한 기업에서 플랜트설비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남부기술교육원 피부미용과정에 입학한 김춘자(여, 47세) 씨는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며 틈틈이 준비해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피부관리샵에서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공사 퇴직 후 동부기술교육원 조경관리과정에 입학한 최은규(남, 60세) 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재는 주택관리소장으로 재취업에 성공,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훈련생 만족도 5점 만점에 4.4점, 90.2%가 수료 후 타인 추천 의향 밝혀

한편 서울시는 올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과 기술교육원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4점을 받았고 응답자의 90.2%가 수료 후 주변 사람에게 기술교육원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연 2회 청년ㆍ베이비부머 등 모집 실습 위주 교육실시, 수료 즉시 현장투입

현재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에서는 연 2회(상·하반기),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을 선발해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재취업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의실과 기업체 실습 병행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 수료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외식조리, 그린카정비, 컴퓨터그래픽디자인 등 청년층이 선호하고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 위주의 '청년희망디딤돌 과정'도 운영해 비진학·미취업 청년들의 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술교육원은 청년에겐 대학을 가지 않고도 기술전문가로 당당히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베이비부머에게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재취업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산업 트렌드와 미래 유망직종 위주의 훈련과정 개편을 통해 사회변화에 적합한 맞춤형ㆍ주문형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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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