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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기장군, '제7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축제' 개최 - 부산기장군청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2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과 군민들의 소망을 담은 '제7회 정월대보름 달집축제'를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철마한우 불고기 축제장 일원(철마면 개좌로 789)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마면 청년회(회장 오효운)가 주최하고 기장군,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철마면 각급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달집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떡국무료시식행사, 민속놀이, 풍물패와 민요가수공연, 연날리기, 군밤 굽기 체험 등 축제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난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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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