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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주시, '2016년 자주재원 기본 운영계획' 수립 - 여주시청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세종대왕의 조세사상 실현을 위한 '2016년 자주재원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납세자 편익도모 및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대왕의 조세사상은 민본, 공평, 법치, 편의, 명확, 부패척결 등 6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조세사상을 이해하고 현재 운영 중인 세무행정에 반영하고자 11개의 핵심전략과 4개의 특수시책을 통해 납세자에게 '공감, 편익, 신뢰'를 주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납세자 중심의 세무용어 순화, 비과세감면 민원 사전예약 및 검토제, 바쁜 직장인을 위한 지방세 제증명 전화예약제, 납세자보호담당관제 등을 도입한다.

또한 장거리 거주 시민이 세무과를 방문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는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을 위해 전자팩스시스템을 도입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팩스신고로 대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더불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맞추어 미래의 경제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세종의 조세사상 속에 비친 애민정신을 이야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함과 동시에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세종대왕의 세금 스토리텔링 청소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은열 세무과장은 "2016년은'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건설' 원년의 해로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주재원의 정책운영부터 민본 애민 정신에 입각한 세종대왕의 조세사상을 이어받아 현 실정에 맞도록 정책 전반을 재설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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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