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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육대, 신입생 대상 ‘MVP 캠프’ 개최…음주 대신 헌혈과 인성교육 실시 - 삼육대학교

삼육대가 15~18일, 22~25일 학과별로 2차례에 나눠 교내 인성교육원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대상 ‘MVP 캠프’를 개최한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대학 OT 음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까지 나선 가운데 삼육대는 7년째 음주 없는 인성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삼육대 MVP 캠프에는 음주와 기합이 없는 대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김신섭 삼육대 인성교육원 원장은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의 첫 단추부터 참다운 인성과 비전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MVP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육대 신입생들은 MVP 캠프 시작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좋은 일에 동참하려는 신입생들이 줄을 이었다.

또 신입생들은 3박 4일 동안 공동체훈련, 명사특강, 문화체험 등을 통해 지성인으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삼육대는 금주에서 나아가 금연, 채식, 운동 등을 실천하도록 해 학생 스스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껴보도록 했다.

삼육대는 사회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번 행사부터 성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추가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장소를 교내로 정하고 재학생 도우미 100명에게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삼육대학교 소개
개교 110주년을 맞이한 삼육대학교는 ‘인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특별한 대학이다. 삼육대학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을 비전으로 삼아 삼육교육(三育敎育: 지성과 영성과 신체의 균형진 발달을 도모하는 전인교육)을 통해 MVP 인재(Mission(세계시민의식),Vision(실무능력), Passion(실천 및 도전정신)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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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