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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령읍농악단, 지신밟기 행사 벌여 - 의령군청



'액운아 물렀거라!!


의령읍농악단(단장 김영윤)은 16일 오전 군청을 시작으로 군의회, 교육지원청, 군농협지부 등 유관기관단체와 주변 상가 일대에서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군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했다. 지신밟기는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를 지내는 행사로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벌어지는 많은 민속놀이 중 하나로 새해를 맞이해 복을 불러들이고 나쁜 액을 물리쳐내는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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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