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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포시, 지방세 미환급금 7천900만 원 환급 - 김포시청


김포시의 지방세 환급 노력이 화재가 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10∼12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1억5천5백만 원 중 7천9백만 원을 환급했다.

예년보다 환급액이 51%나 증가했는데 환급신청을 하지 않은 납세자 4천여 명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게 전화독려 환급안내를 실시한 결과였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앞으로도 납세자가 알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세금에 대해서는 2016년 지방세 세금에 환급금액을 차감 충당한 세액조정고지서를 발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미환급금 제로화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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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