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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사람중심ㆍ평등도시 위한 인권교육 확대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평등한 인권도시 실현을 위한 인권교육'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광주시는 올해 인권교육의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참여자 특성에 맞춘 체험형 인권교육 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2016년 분야별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시민참여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인권교육 ▲자치구 시민인권학교와 함께 기업 인권증진 워크숍 ▲스포츠 인권교육 ▲민방위대원 인권교육 ▲영상을 활용한 인권교육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등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과 청소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등 인권취약계층 대상 사회적 약자 인권 권리교육과 함께 지역 내 복지현장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현장 방문교육, 분야별 전문 인권교육도 마련한다.

또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수요인권강좌의 참여ㆍ체험형 방식 도입, 공무원교육원과 연계한 신규공무원 교육과정, 인권교육 전문과정, 중견간부 양성과정 등 공무원 인권교육을 보다 더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무원에게 인권은 교양의 수준을 넘어서서 반드시 숙지하고 행정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필수적인 내용이라고 보고 다양한 인권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 신설은 간부공무원들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큰 의미가 있다.

김수아 인권평화협력관은 "인권교육은 인권도시의 출발점이다"라고 전제한 뒤 "앞으로 시 공직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인권을 고민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인권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4년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권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총 27만2천550명이 인권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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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