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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양시립평촌도서관,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준비' 특강 4회 마련 - 안양시청


55세 이상 주민 대상, 오는 22일 '노후준비 필승전략' 주제로 첫 강연

안양시는 "시립평촌도서관에서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준비'란 테마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평촌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준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데 부응해 노후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22일 '노후준비 필승전략', 23일 '놀이로 디자인하는 여가', 24일 '돈 안 드는 건강법', 25일 '알기 쉬운 재무설계'를 각각 주제로 재무설계, 여가생활, 건강영역에 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anyanglib.or.kr)나 전화(031-8045-6218) 또는 방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의 한 관계 공무원은 "퇴직자와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제2의 안양 부흥 일환인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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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