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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명시, 2016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신규 시행 -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결손가정,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의 가정과 그 밖에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위기별 문제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교육을 제공하는 통합가족상담 서비스를 신규 시행한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70% 이하 가구이면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이어야 하고 소득등급에 따라 총 16만 원 중 1만6천 원∼8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모집은 3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80명이다.

서비스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에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광명시청 사회복지과(02-2680-2739)로 문의를 하면 된다.

한편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제공 희망 기관은 사회서비스 제공자 등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제공인력 근로계약서 사본 사회서비스 개요서, 사회서비스 제공자 사업운영 계획서 등을 제출하고 등록하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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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