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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군, 봄철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발대식 개최 - 강화군청




강화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불감시원 발대식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산불예방 안전교육 및 산불위치 관제시스템 위치단말기(gps) 사용법과 유의사항을 비롯해 산불신고 및 산불진화,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산불 발생의 62%가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조치로 오는 29일까지 산불 취약지와 논ㆍ밭두렁에 대해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이상 기후로 가뭄이 계속되고 건조해져 산불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입산자 실수나 논ㆍ밭두렁 등 영농부산물 소각 시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산불예방에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감시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 순찰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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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