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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B국민은행ㆍ아시아나항공, 혁신적인 신상품 개발 위한 MOU 체결 - KB국민은행




<사진>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오른쪽)와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부문 상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6일,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신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 대표와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항공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상품을 개발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은행 상품에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단기 이벤트 등 기존 금융서비스 제공과는 달리, 오는 19일 출시될 신상품은 매월 거래실적에 따른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타 상품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입출금 통장으로, 고객의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은행과 항공의 만남을 통해 고객에게 생활의 가치를 더한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품 출시 후에도 양사의 공동 마케팅 및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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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