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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상시 긴급복지지원 신청 접수 - 합천군청


주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가정폭력, 화재 등 대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 필요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시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에 해당하는 대상은 주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가정폭력, 화재 등의 위기사유로 4인 기준 월 소득 329만 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이며 재산 기준 7천250만 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 교육비 등이다. 긴급지원을 받고자 하거나 주변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합천군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대상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생계·의료·화재복구비, 이웃돕기성금,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등 타 기관의 연계를 통해 발 빠른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165가구에 1억8천만 원을 긴급지원한바 있다.

문의처는 각읍면사무소, 군청 주민복지과(055-930-3274)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국번없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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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