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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광양읍 원도심 일부도로 일방통행 지정ㆍ운영 - 광양시청


광양시는 광양읍 원도심 일부도로를 오는 4월부터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방통행 대상 도로는 구 시계탑사거리 주변인 매천로 CU점에서 파리바게뜨 구간까지 100m이다.

2차선 도시계획도로인 이 구간은 그동안 차량통행이 많고 보도 폭이 좁아 안전한 통행이 어려워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비가 요구됐었다.

이에 시는 일방통행 지정을 통해 시계탑 사거리의 혼잡한 교통체계를 해소하고 보도구간을 확장해 안전한 보행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상가재생 계획과 연계하여 침체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2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읍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75명의 주민이 참석하였으며 일부 반대하는 주민도 있었으나 이장단 협의회장, 광양청년회장(JC) 등 참석자 다수가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해서는 일방통행로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으로 시는 잔여 공사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일방통행노선으로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문성기 도시재생팀장은 "침체한 광양읍 원도심 중심지가 더욱 빠르게 활성화되기 위해 국내외 선진지 우수사례를 도입하여 우리의 문화유산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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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