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통영시, '2016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실시 - 통영시청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6년도 건축물에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지붕 철거ㆍ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도까지 8억2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350여 동을 빈집 및 슬레이트 주택을 정비하였다. 2016년도에는 3억3천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00동의 빈집 및 노후화된 슬레이트 주택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슬레이트로 된 지붕과 벽체 건축물의 주택과 주택에 딸린 창고 등 부속건물로서 지원신청은 목표량 달성 시까지 수시로 건축물이 소재한 읍ㆍ면 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순서와 우선순위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입찰에 의거 선정된 전문 업체에서 현장을 방문해 슬레이트 면적을 조사하고 일정을 협의해 철거ㆍ처리하게 된다.

가구당 슬레이트 철거ㆍ처리비용은 최대 3억3천6만 원까지 지원하고 가구당 지원 한도 초과면적의 철거ㆍ처리에 따른 비용 및 지붕 개량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지난 7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슬레이트 석면비산으로부터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소유자들은 수시로 해당 읍ㆍ면ㆍ동에 신청하고 슬레이트를 적법하게 철거하여 주변 환경 정비는 물론 환경오염 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석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055-650-5461)나 읍ㆍ면ㆍ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지사, 돈(지원),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아,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