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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주시, '이웃돕기 나눔 릴레이' 펼쳐져 - 양주시청




최근 양주시 각계각층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주)진명여객'의 백미 10kg, 200포 기증을 시작으로 '부림케미칼' 10kg, 100포, '양주건설기계연합회' 백미 10kg, 62포, '송추가마골' 백미 10kg, 100포, '기업인협의회' 백미 10kg, 300포, '전진건설' 백미 10kg, 220포, '농촌지도자회' 즉석떡국 40박스, '생활개선회' 한과 60박스, 김 9박스 등 지역 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 업체 및 단체들은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기부를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기부를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며 평소에도 이웃에 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즘 거듭되는 경제적 위기 및 장기불황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은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화수분처럼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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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