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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남구, 대학생 30명ㆍ고교생 20명에게 총 4천만 원 지원 - 광주광역시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제15회 남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재)남구 장학회는 올 상반기 고교생 20명과 대학생 30명 총 50명을 선발해 장학금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남구청 출연금과 주민 및 독지가, 기업인 등이(재)남구장학회에 내놓은 기부금에서 지원된다.

고교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00만 원이 장학금으로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남구청 7층 (재)남구장학회를 방문, 접수 가능하고 우편(접수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도 가능하다.

장학생 선정은 구비서류 검토와 적격심사 등을 통해 선발된다.

(재)남구장학회 사무국은 먼저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검토를 거쳐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 적격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적격심사 기준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학생 중 배우려는 열의가 있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선발한다.

남구에 거주하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동점이 발생할 경우 가급적 많은 학교에서 장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이 없는 학교의 학생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밖에 제14회 남구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과 통장 자녀장학금 및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농업인 자녀 장학금 등 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 관계자는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기금 조성에 노력해 더 많은 지역인재를 육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남구장학회는 지난 2007년 11월 설립된 이후 90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억 1천800여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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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돈(지원),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아,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