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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한남동에 새로운 한국 본사 개소 -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NYSE:A)는 오늘 새로운 한국 본사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약 3,630제곱미터(39,000제곱피트) 면적에 조성된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한국 본사는 생명과학, 헬스케어, 제약, 식품 및 환경 분야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한국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개소됐으며, 혁신과 과학기술 지평의 확대를 추구하는 애질런트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 지구인 강남구와 종로구 사이에 자리잡아 높은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는 애질런트의 새로운 한국 본사는 약 50제곱미터(540제곱피트) 규모의 고객 교육센터와 최첨단 분석 연구실을 갖추고 있다. 애질런트는 향후 제약과 질병 연구 및 진단에서부터 농업과 식품, 그리고 환경과 반도체 등 국내에서 높은 중요성을 갖는 분야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스틴 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발견을 추구하는 당사의 목표와, 생명과학, 응용 시장,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비전 사이에는 높은 연관성이 있다”고 말하며, “국내 연구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관 기술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분석 연구실의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스틴 김 대표이사는 현명한 소비를 모색하고 있는 헬스케어 제품 소비자, 신약의 개발과 혁신 추구, 소비재 제품의 품질 향상 등을 애질런트가 주무대로 삼고 있는 산업군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애질런트는 약 45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연관 글로벌 시장에 분석장비, 소모품,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로 구성된 우수한 품질의 토탈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실험실에 공급하고 있으며, 아태지역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애질런트는 휴렛패커드(HP)에서 분사하기 이전인 1984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바 있으며, 1999년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4년 말에는 전자계측기 사업부(現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분사한 바 있다. 생명과학, 진단, 응용화학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위를 굳힌 애질런트가 한남동에 새로 개소한 한국 본사는 국내 시장에 대한 애질런트의 변함없는 의지를 입증하고 있다.

오스틴 김 대표이사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팀워크와 협력을 증진하는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현재 위치를 본사로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첨단 분석 연구실과 교육센터를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국내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정한 올해의 핵심 목표로는 질량분석법, 강화된 고객 교육, 애플리케이션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고 오스틴 김 대표이사는 덧붙였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현재 수도권 이남에 위치한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에도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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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