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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서구, 해빙기 산림재해예방 안전점검 실시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등 산림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내달 3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산림재해예방 안전점검에서는 겨울 동안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지반약화 등으로 해빙기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림재해대책상황실(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을 중심으로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29개소를 비롯하여 사방사업 시설지역, 등산로, 농경지와 인접한 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주민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에 대해서는 목재계단과 안전로프펜스, 전망대 등을 육안으로 전수 점검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는 토사붕괴 및 유실 등의 발생 유무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산지전용지에 대한 재해예방 이행 여부와 복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으로 확인된 장소에 대하여는 경고문 표시와 신속한 시설보수를 통해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지속적인 산림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제로(0)'를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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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