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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안군, 2016 함안군가축방역대책협의회 개최 - 함안군청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2016년 가축방역종합대책을 세우고 구제역 및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기관ㆍ단체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전남 나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올해 전북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선 올해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이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축종별 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또 기관ㆍ단체 간 방역 역할 분담에 관한 사항과 가축방역의 추진평가 및 부진한 부분의 보완대책 마련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민ㆍ관 공동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시책을 추진하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긴급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효율적인 방역 추진을 위한 가축방역 선진화 대책 마련과 더불어 철저한 방역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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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