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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주시, 치매예방 '도란도란 뇌건강교실' 운영 - 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2015년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성공리에 마친 치매예방프로그램 '도란도란 뇌건강교실'을 2016년에는 더 확대해 2월 17일부터 1기 운영을 실시한다.

도란도란 뇌건강교실은 총 3기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1기 운영은 2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법원읍 웅담2리 경로당 등 2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 운영된다.

치매예방체조를 기반으로 신체기능을 증진시키고 뇌의 활성화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해 두뇌트레이닝, 문학트레이닝, 활동트레이닝 등의 다양한 트레이닝과 웃음치료, 음악교실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다.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의견들을 취합, 2기 운영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를 조기에 발견, 관리해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의 질을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선별검사)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 후 치매확진자로 판정되어 치료약을 복용할 경우(소득기준 충족 시)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을 받고 싶지만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란도란 뇌건강교실 등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031-940-55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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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