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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모기 유충 구제 조기사업 실시 - 청주시청



정화조 및 모기 유충 취약지 방역


청주시보건소는(상당, 서원, 흥덕, 청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예년보다 빠르게 모기 유충 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는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철에도 아파트 및 대형건물 내 정화조와 오수처리시설에서 생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겨울철 모기 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공동주택, 대형건물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에 유충구제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소독대행업소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정기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전광판, 홈페이지 등 지카바이러스 예방 행동수칙 홍보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노용호 상당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를 위하여 의료기관과의 24시간 방역체계 등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기 유충 구제 조기 실행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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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