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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도, 지역 특화자원 활용 일자리 850개 만들어 - 충청남도청

충남도가 16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2월부터 지역 실정에 맞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꾀하는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도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습득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71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상반기 433명과 하반기 400명을 포함해 총 850명이며 전체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도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한다.

사업 참여자는 하루 6시간, 주 30시간 이내를 근무하며 월 급여는 92만 원 정도를 받게 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참여 신청은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도내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총 730여 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며 올해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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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