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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금정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오는 2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부산톨게이트 주변에 있는 금정구민운동장에서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기원제는 오후 5시에, 달집 점화는 5시 30분에 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주민장기자랑, 지신밟기, 주민들의 소원을 비는 소원지 달기와 풍물패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활쏘기 등 민속놀이와 김신영의 남도민요, 모둠북 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등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소원을 적은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워 한 해의 액막이와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물판굿과 함께 달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빈다.

또한 땅콩, 호두, 잣, 껍질이 딱딱한 과일을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깨 먹으면 피부에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는 유래가 있어 행사 당일 먹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부럼, 전통 엿도 판매한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범어사역 4번 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금정구에서는 금정구민운동장 뿐 아니라 동별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금성동에서는 중리ㆍ공해ㆍ죽전 자연부락별로 달집태우기와 윷놀이를 하고 오륜동 수원지 공터에서는 달집태우기, 부곡2동에서는 동 주민센터 앞에서 당산제를, 서1동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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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