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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교육청, '학교생활 기록 나눔 한마당' 개최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월 18일 부천 가톨릭대학교에서 '학교생활 기록 나눔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수업-평가-기록의 일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여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인근 지역 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교육과정 정책 방향 설명,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수업 사례 나눔 등이다.

특히 가톨릭대 김준석 입학사정관실장은 '학생부종합전형, 수업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가톨릭대 김정훈 입학사정관은 '수업-평가-기록의 일체로 준비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실제 입시를 담당하는 사정관들의 시선에서 최근 대입전형이 고교 수업에 주목하는 이유와 이에 따른 고교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광명 운산고 연현정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 고민하기'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토론과 문제해결식 수업, 수업과정에서 우수한 점과 부족한 점을 개인별로 평가하는 성장 중심 기록 등의 실천 사례를 들려주고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상욱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학교생활 기록 나눔 한마당을 통해 학생참여형 수업-수업밀착형 평가-성장 중심 기록의 일체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진학과 연계하여 '경쟁' 보다 '성장'에 주목하는 입시제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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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