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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북구,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사업' 실시 - 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청사 2층상황실에서 북광주우체국,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사업'은 각종 복지정보와 서비스가 필요한 관심세대를 이웃이 관리하고 도와주는 위기가정 발굴·지원 시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 특성상 가가호호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이 선봉에 서게 된다.

북구는 관심세대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랑의 우편봉투를 별도로 제작, 복지급여대상자 및 맞춤형 급여 신규신청자, 복지급여 변동자 등 공적 도움이나 각종 복지정보가 필요한 1만6천여 세대에 발송할 계획이다.

이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봉투가 장기간 방치돼있거나 미확인 세대를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현장조사팀이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수혜대상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복지사각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봉투에 위기가정 발굴·지원 연락시스템인 핫라인 및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번호를 표기해 인근 주민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손쉽게 도움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적지원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촘촘한 인적 지원망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번 시책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번지 북구 실현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해 ▲동 희망지기단 ▲5K 운동 ▲희망 우체통 사업 등을 긴급지원제도와 연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인적안정망 강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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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돈(지원),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아,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