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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동군, 흉부X선 결핵 이동검진 실시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17∼19일까지 흉부X선 결핵 이동검진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동군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5개 읍면 4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흉부X-RAY 촬영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를 실시해 결핵 확진 검사를 하고 결핵 환자로 판명 시 군 보건소에 등록해 6개월 이상 투약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확진되지 않은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기적 관리를 통해 결핵전파 방지에 나선다.

결핵 증상은 잦은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발견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2주 이상 기침을 계속하는 등 증상이 의심될 때는 보건소에 방문해 정기 X-선 검진과 객담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해 빠른 치료로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가족과 이웃에게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완치되는 만큼 결핵의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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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팔곡산단 조성 사업 준공인가 완료… 산업 성장 발판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준공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다.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