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서초구 IT교육센터(반포1동 주민센터 4층)에서 PC 및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월부터 스마트 교육으로 개편하여 정보화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관련 교육 대폭 증설
서초구 IT교육센터는 만 55세 이상의 고령층을 우선 대상으로 기본적인 '컴퓨터&인터넷 입문', '한글2010', 'MS오피스'는 물론 어르신들에게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 관련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수강신청자가 많았던 '스마트폰 활용', 'PC+스마트응용' 강좌를 올해엔 대폭 증편하여 운영한다.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은 물론 실생활에서 널리 이용되는 다양한 앱(사진, 지도, 이메일 등) 활용 방법을 알려드려 만족도가 높다.
◇인터넷 보안 관련 사고 예방 교육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인터넷 보안 사고와 관련하여 어르신들의 보안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늘렸다. 개인정보보호 필요성과 인터넷, 이메일 안전하게 사용하기, 백신 사용법, 안전하고 효율적인 컴퓨터 유지 관리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틈새 교육으로 특강 편성
기존 과정 외 새롭게 4강좌도 편성됐다. '다재다능 Expert되기', '사진에 추억을 남기는 포토스케이프', '컴퓨터와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프로그램', '내 컴퓨터 관리와 잼난 어플'로 평소 어르신들에게 필요했던 필수 교육을 테마 형식으로 엮어 인터넷으로 쓰∼윽 쇼핑을 하고 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구 주민(만 55세 우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의 구민정보화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