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9.4℃
  • 맑음인천 -9.7℃
  • 맑음수원 -9.0℃
  • 맑음청주 -7.1℃
  • 대전 -7.1℃
  • 맑음대구 -4.6℃
  • 맑음전주 -5.3℃
  • 맑음울산 -4.4℃
  • 광주 -3.4℃
  • 맑음부산 -3.0℃
  • 구름많음여수 -2.8℃
  • 제주 2.5℃
  • 맑음천안 -7.8℃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인천시, 품질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시공평가 인센티브 부여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인천시는 관내에서 실시 중인 115개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점검을 시행한 후, 품질점수를 준공 즈음 시행하는 시공평가에 반영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공평가 결과는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낙찰자를 결정짓는 중요한 배점 항목이다. 따라서, 품질점수를 시공평가에 반영하게 되면 점수를 잘 받은 품질관리 우수 건설현장은 그만큼 대형공사를 낙찰 받을 때 유리해 질 수 있다.

품질점검 및 평가는 철저한 품질관리 유도는 물론, 신기술, 신공법 등의 도입 촉진으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등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실시 중인 현장이라면 연 1회 이상 품질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의 적극적인 품질관리 시행을 유도할 만한 인센티브가 다소 부족한 실정이었다. 또한, 공사 준공시점에 1회 실시하는 시공평가 역시 공사 실시 전 과정의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굴의 일환으로 연 1회 이상 시행하는 품질점검 결과를 시공평가에 일정부분 반영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평상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시행한 현장이 시공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정환용 시 건설심사과장은 “올해부터 품질점검 결과가 시공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현장은 물론, 건설사 관계자들도 평소 품질, 안전, 환경, 공정관리 등 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보다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