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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품질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시공평가 인센티브 부여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인천시는 관내에서 실시 중인 115개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점검을 시행한 후, 품질점수를 준공 즈음 시행하는 시공평가에 반영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공평가 결과는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낙찰자를 결정짓는 중요한 배점 항목이다. 따라서, 품질점수를 시공평가에 반영하게 되면 점수를 잘 받은 품질관리 우수 건설현장은 그만큼 대형공사를 낙찰 받을 때 유리해 질 수 있다.

품질점검 및 평가는 철저한 품질관리 유도는 물론, 신기술, 신공법 등의 도입 촉진으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등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실시 중인 현장이라면 연 1회 이상 품질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의 적극적인 품질관리 시행을 유도할 만한 인센티브가 다소 부족한 실정이었다. 또한, 공사 준공시점에 1회 실시하는 시공평가 역시 공사 실시 전 과정의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굴의 일환으로 연 1회 이상 시행하는 품질점검 결과를 시공평가에 일정부분 반영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평상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시행한 현장이 시공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정환용 시 건설심사과장은 “올해부터 품질점검 결과가 시공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현장은 물론, 건설사 관계자들도 평소 품질, 안전, 환경, 공정관리 등 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보다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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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과학고 유치·결혼친화·미래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총괄 답변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분당과학고 유치 및 설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우선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 우선선발권 40%를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 우수 학생들이 과학고에 최대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신 시장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시청사를 결혼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공예식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시범 운영해 아이들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