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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도, 농촌 관광휴양시설 안전실태 점검 - 충청북도청


충북도는 2016년 국가안전진단 실시에 따라 동절기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농촌 관광휴양시설에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사업장 안전점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도내 농촌 관광휴양시설 점검 대상은 농촌테마 9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62개소, 관광농원 58개소, 민박 1천70개소로 총 1천199개소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방시설 관리상태, 비상구, 유도등으로 화재 시 피난시설 관리상태 및 비상관리체계, 건축물, 전기, 가스 등 시설물의 관리실태 등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시작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우리 도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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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