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9.4℃
  • 맑음인천 -9.7℃
  • 맑음수원 -9.0℃
  • 맑음청주 -7.1℃
  • 대전 -7.1℃
  • 맑음대구 -4.6℃
  • 맑음전주 -5.3℃
  • 맑음울산 -4.4℃
  • 광주 -3.4℃
  • 맑음부산 -3.0℃
  • 구름많음여수 -2.8℃
  • 제주 2.5℃
  • 맑음천안 -7.8℃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울산시, ‘가족친화마을 시범 사업’ 지속 추진 - 울산광역시청

울산시가 지난해 7월 착수, 2018년 완료 예정인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중구 e-편한세상아파트와 북구 엠코타운아파트 2곳이다.

올해 사업비는 6,000만 원(2015년 6,000만 원)으로 마을당 3,000만 원이 지원된다.

마을별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중구 e-편한세상아파트는 아동체험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가족영화제, 문화특강, 달빛별빛영화제, 부모교육,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주민화합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이다

북구 엠코타운아파트는 공동육아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 역사체험학습, 문화체험학습, 한여름 밤의 클래식콘서트, 자연체험학습, 역사체험학습 등 7개 사업이다.

울산시는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을 구·군과 여성가족개발원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 수행은 마을공동체에서 추진하여 가족친화정책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이 가족정책의 실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호응이 좋으면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마을’은 다양한 가족유형과 구성원의 돌봄 등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노인부양이나 아동양육 등 가족 돌봄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분담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가꾸는 사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