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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군,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시행 - 강화군청



전통시장ㆍ소규모 점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택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경기 침체로 인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해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내 주요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15분 유예되고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된 전체 구간 중 교통흐름에 불편이 없는 구간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주정차 단속은 완화할 계획이나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거나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인 횡단보도, 보도(인도), 도로모퉁이,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이중주차, 대각선 주차, 소방도로, 자전거전용 도로 등에 대해서는 유예시간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식 시간 단속 유예에 대해서도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에는 적극 계도와 이동주차 등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상점주들도 단속 유예시간 연장을 환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잠깐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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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x 모스리움맨, ‘유리 속 불멸의 공간’ 전시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뷔 21년차 래퍼이자 국내 최초 특수동물사육 사설 교육기관 '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다양한 생물, 작품 전시와 박람회를 주최해온 아웃사이더가 이번엔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특별한 전시를 열었다.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에 참여하며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아웃사이더의 생물 오브제를 사용한 전통 민화 작품들과 국내 대표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재석)이 함께한 하이브리드 아트 스페이스 전시 <MossriumMan x R.A.P>가 2025년 5월 31일부터 6월 15일을 끝으로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 위에 생물의 영원성을 오브제로 담아낸 아웃사이더의 민화 작업과, ‘변하지 않는 역사적 상징’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 모스리움맨의 테라리움 작품이 하나의 공간 안에 공존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랩 아카데미의 대표 비바리움 아티스트 오동헌, 서휘, 김진우 작가의 작품들 또한 호평을 받았다. 아트 스페이스 전시 운영 기간 동안 MZ세대 관람객을 비롯해 예술·디자인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SN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