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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부평구, 갈산공원 생태계 복원에 국비 5억 원 확보 - 인천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갈산동 일원 갈산공원이 환경부가 올해 추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생물 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게 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구 사업비'로 반환해주는 제도다.

부평구는 국비 5억 원을 활용하여 올 말까지 갈산공원에 방치된 옛 우물과 생태적으로 훼손된 일부구역(8,150㎡)의 소생태계를 복원할 방침이다.

우물터 주변에 습지 및 생태 숲, 실개울을 조성하여 생물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생태를 체험ㆍ학습ㆍ관찰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부평구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소생태계복원을 통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로 장기 미집행 공원 문제를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작은 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부평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주변 이용시설 및 도시농업과 유기적으로 연계,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원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녹색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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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복지부 '2025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자활사업 전반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2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자활사업이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자활근로 참여자는 총 7,166명에 달하며, 도는 이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자활근로(40점)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25점) ▲자활기금․기업 활성화(25점) ▲자활사업 운영(10점) 총 4개 분야의 핵심 지표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의 자립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1:1 맞춤형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강화 ▲자활참여자·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연간 2만2천 명) ▲전국 유일의 ‘자활기업 복합단지’ 운영을 통한 자활기업 규모화 및 경영 안정 지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활기금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