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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3일과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안동 차없는 거리(로데오상점가)에서 YMCA, YWCA와 합동으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 연휴 진주시를 방문하는 외부관광객들의 불만이나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사업자와의 합의ㆍ권고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접수받은 생활불편 민원 및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one-stop으로 접수, 처리하는 등 즐겁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동소비자 상담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게 되며 이동소비자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경제과에 소비자상담센터(전화 055-749-5244)를 설치하여 신고 및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