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한ㆍ중 청소년문화교류 공연 성황리 개최 - 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최성)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중 청소년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 중국장춘시양광예술학교 외 9개 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물놀이, 국악, 태권도 시범 등 전통문화와 팝핀, 힙합 등 한류문화를 보여주는 한국 청소년들의 환영공연을 시작으로 민족무용, 시가낭독 등 중국 고유의 예술문화를 보여주는 중국 청소년들의 답례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소외계층 및 장애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지역과 장애를 뛰어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을 개최한 토당수련관 김광휘 관장은 "지난해 일본청소년극단 초청공연과 이번 중국청소년문화교류 등 국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