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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정보화사업 198억 원 투자 - 청주시청


청주시는 안정적인 민원행정 서비스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정보화사업 50종에 총 19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소통ㆍ개방ㆍ공유ㆍ협업의 스마트 행정에 98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IT분야 당면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청소차량 관제시스템과 모바일 시정공유시스템 고도화 사업, 맞춤형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각종 홈페이지와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ICT 행정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위험요소를 분석해 개인정보 침해예방을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안추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안전도시를 위해 33억 원을 투입해 도시공원과 놀이터 25개소, 도농지역 70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CCTV 위치정보와 교통, 재난과 관련한 실시간 영상을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공간정보시스템 2차 고도화와 수치지형도 제작, 교통신호제어, 버스정보시스템 기능보강에도 67억 원을 투입한다.

2015년도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고도화사업에 이어 2차 고도화를 추진해 도로기반시설물 기능 개발로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재난ㆍ재해 대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에게 교통정보 관련 교통지도와 소통정보, CCTV영상 교통속보, 정체정보,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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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