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화면캡쳐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한미모(장나라)가 1세대 걸그룹 엔젤스로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한 방송국 스태프는 엔젤스 빵 스티커를 먹으며 고동미(유인나)의 사진이 나오자 실망했다. 이를 목격한 고동미는 열등감을 느꼈다.
한미모와 홍애란(서인영) 역시 잘나가는 구슬아(산다라박)에 계속 밀리자 시기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 엔젤스 멤버들은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티격태격 거렸다.
결국 한미모는 무대가 끝난 뒤 구슬아를 발로 찼다. 이에 한미모와 구슬아는 싸우기 시작했고 이는 기사화되며 엔젤스 해체로 이어졌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