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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1년 순창군 인구정책 공모전(사진, 생활수기) 대상작 선정

행복한 순창 생활, “우리 가족은 순창에 살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올해 개최한 순창군 인구정책 공모전인 ‘행복한 순창생활, “우리 가족은 순창에 살아요”’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군은 공모전을 사진 및 생활수기 2개 분야로 나눠 결혼‧출산‧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추진했다.

 

사진 분야에는 순창읍에 거주하는 노다나오미씨의 경천변을 손잡고 뛰어가는 삼형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인 ‘화기애애한 삼형제’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생활수기 분야는 동계면에 거주하는 김희연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씨는 순창으로 귀촌해 아이들 키우며 살아가는 이야기와 순창이 참 좋다는 이야기를 담은 “장류축제부터 하늘길까지”라는 작품을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외에도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풍요로운 순창의 자연 속에서 사는 집도, 가족의 모습도 다르지만 모두가 살아가며 결혼, 임신, 출산, 육아처럼 큰 삶의 사건을 맞이하고, 그 특별한 시간을 순창이라는 지역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진솔하고 따뜻한 작품을 높은 점수를 줬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수상자는 지난 31일 향토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9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고, 수상작은 순창군 홈페이지에 1월 중에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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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