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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 위해 400개 사업 중점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각 소관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업무추진 실적과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신속하게 내년도 정책 방향을 정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7기 3년 6개월간 크고 작은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진척이 더딘 부진사업 등 아쉬웠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방안까지 도출했다.

 

유진섭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한해 동안 맡은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방역과 그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보고회에서는 6개 국소와 36개 실·과·소별로 추진할 주요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현안 사업 등 400개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고, 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2년 핵심 전략 사업으로 △내장산 리조트 주변 관광 활성화 사업 △내장산 문화광장 내 순환 열차, 레일바이크, 범퍼보트 설치사업 △디지털미디어 아트센터 조성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제3 산업단지 및 첨단과학산업단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막걸리(주향) 특화거리 및 한우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사업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주재원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정의 변환기로 매우 중요한 해”라며 “그동안 추진했던 모든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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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른 증시 반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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