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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 "친환경 도시 숲" 조성한다

- 근린친수지구 2만7천㎡에 체험숲과 탐방로, 초화원 등 생태복원 공간 마련
- 주민과 관광객에 편의와 볼거리 제공,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할 것 기대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용진읍에서 봉동읍으로 진입하는 봉동교 인근의 만경강 둔치 근린친수지구 2만7,900여㎡에 제방변 체험 숲과 산책로,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꽃을 관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초화원(草花園)을 만드는 등 생태 복원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봉동읍 봉동교 주변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도시 숲" 조성 방안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여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친환경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이미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2천만 원을 확보, 주민쉼터와 운동시설, 다목적구장 등 주민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수변관람대와 상태놀이터 등 체감형 생태학습장도 조성하는 등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관련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지난달에 익산국토관리청·완주경찰서 등과 업무 협의에 나선 바 있다.

 

더불어 조만간 만경강 둔치 하천점용 변경허가를 신청해 다음 달에 사업계약을 하고 올해 11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완주군은 두세훈도의원, 인근마을이장, 관심있는 지역주민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구 금호강 생태공원, 대전 갑천 자연하천을 둘러보고 벤치마킹하는 등 6개월 이상 치밀한 사전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만경강 둔치의 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하게 되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상권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올 연말 준공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진행되는 만경강 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상장기공원 정자· 트리하우스 조성,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등을 통해 만경강 일대를 다채로운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만경강 각 구간별로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산책로 화단과 쉼터를 조성하며, 제방 연결 계단과 전망대 설치 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나가기로 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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