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덕군이 '국제 H-웰니스 페스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이래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같은 해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웰니스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가 웰니스와 의료를 융복합한 콘텐츠로 큰 성공을 거둬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도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작년 12월 경북 제1호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TV조선이 제정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웰니스관광도시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러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마켓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ACFM)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은 영화, 영상,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콘텐츠 원작 판권 거래와 홍보,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산업입니다. 27년 차를 맞은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 선정한 17개국 장편 극영화 30편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13개 부문에 시상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영화 투자·제작·촬영·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가 신설돼 18개국 프로듀서 123명이 참가합니다. 세일즈마켓과 전시부스에는 30개 국가 253개 사가 참석하며 ACFM 콘퍼런스에서는 '영화 및 콘텐츠 산업, 인공지능(AI)의 물결을 타고'를 주제로 개최하는 AI 컨퍼런스를 비롯해 28개 세션을 마련해 세계 영화 산업 의 동향을 살핍니다. 독립 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 '플랫폼부산'에서는 28개국 신진 영화인 174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대한민국에서는 프로듀서 47명이 참가해 국제 공동제작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유럽영상진흥기구의 유럽관에 더해 이탈리아와 영국이 단독 국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5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내년에 선보일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 7명이 모두 참석해 넷플릭스와 작업한 소감을 들려줬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가 한 번 시작되면 관객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잖아요? 이와 달리 넷플릭스 시청자는 리모컨을 쥐고 있어 영화를 바로 멈출 수 있죠. 그렇게 시청자가 「통제권」 을 가지고 제 영화를 보는 만큼 감독인 저로서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재밌을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남궁선 감독」은 ”넷플릭스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시청자에게도 가깝게 다가가는 플랫폼이죠. 제 영화가 그 다양한 영화들 속에 끼어 세계 방방곡곡의 시청자 눈앞으로 '탁'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변성현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며 "('길복순'을 시청한) 외국인이 보내준 메시지를 받은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다"며 '길복순' 작업 당시 좋았던 것은 넷플릭스의 지원이 '빵빵하다'는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에 '대홍수'와 '고백의 역사' 외에도 '84제곱미터'「김태준 감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7월 19일부터 4일간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자원의 국제화와 지방 관광 및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단체 7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 김천사계절썰매장과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김밥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전시물과 오삼이·김밥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4월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에 123m 길이의 사계절썰매장을 준공했으며, 5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와 연접한 곳에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 놀이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추풍령테마파크를 운영하여 김천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새롭고 재미있는 관광니즈를 반영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최근 지역 비하와 자극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튜브 콘텐츠의 사회적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달 11일, 구독자 300만을 보유한 유튜버가 경북 영양군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으나, 영상 속 지역 비하 발언과 자극적인 멘트로 인해 비판 여론이 불거졌다. 이에 경북도는 영양군과 협력하여 이 논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영양 가득' 콘텐츠 시리즈 두 편을 기획했다. 13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한 '영양 가득 힐링여행' 편이 먼저 공개됐고, 영양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영양 가득 미식여행' 편도 촬영 중이다. 또한, 이 두 편의 '영양 가득' 콘텐츠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영양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먹거리를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른 시군에도 확대 적용하여 경북 전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정확한 조사와 정보 없이 자극적인 콘텐츠로 구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 「구미라면 축제」 ,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 매년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포토존,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밤낮으로 아름다운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 풍성한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는 라면이 생각나는 가을 무렵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반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대전, 라면요리왕존 등 라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건물로 재탄생할 전주자연생태관을 어떻게 채울지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관 내부 콘텐츠 구성·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환경부의 ‘공공건물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대상지로 전주자연생태관이 선정됨에 따라 전주자연생태관을 탄소중립 교육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생태·미래에너지 체험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내부 공간 콘텐츠 및 세부 운영방안 등으로,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총 20여 건을 채택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주자연생태관을 지역의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재구성하는 데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전주자연생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7일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와 ‘지역 웹툰·애니메이션 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순천제일대학교의 2022년 웹툰애니메이션과 개설을 계기로 순천시 웹툰·애니메이션 문화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만화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이 협의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순천제일대학교의 웹툰애니메이션과 개설은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1996년 개설),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2021년 개설)에 이은 것으로, 순천시는 관내 모든 대학이 웹툰·애니메이션 전문학과를 보유하게 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도시가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의 지역균형발전 미래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 창의인재 육성,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 산업 청년일자리를 창출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웹툰·애니메이션 문화산업 인프라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확대, ▲지역 웹툰·애니메이션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산업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