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현우 기자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선거 연대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낙연 고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괴물 독재국가 출현'으로 규정하며,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기 위해 김문수 후보와 협력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고문은 김문수 후보와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 및 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 추진, 2028년 대선·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3년 임기 실천 등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 후보에게 제가 수용하기 어려운 면도 있지만, 치열하고 청렴한 삶의 궤적과 서민 친화적·현장 밀착적인 공직 수행은 평가받을 만하다"며 "무엇보다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제 한표를 그에게 주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경기 수원, 용인, 남양주시를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26일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앞 유세에서 이 후보는 "우리들의 운명은 국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며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내란 세력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 후보는 "윤석열이 상왕이 되어 김문수를 통해 다시 대한민국을 독점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수원 영동시장 유세에서는 "윤석열의 귀환, 내란 세력의 복권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내란 세력이 선거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날, 대한민국의 미래도 여러분의 안정적인 삶도 끝장"이라고 주장했다. 남양주 유세에서는 국민의힘을 "보수정당을 참칭하는 수구 이익 집단"이라고 비판하며, 김문수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극우 인사와의 관계 단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한 "국민들은 총 맞아 죽어도 괜찮고, 가족들은 주가 조작·뇌물·가방 챙겨도 다 봐주자는 집단이 보수 집단이 맞냐"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도연 기자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향토기업들과 손잡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생포 고래빵, 해월당, 소월당 등 울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의 7개 매장에서는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매장 내부에 대선 홍보 포스터와 미니 배너를 설치하고, 제품 포장지와 컵홀더에도 선거 정보를 담은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할 예정이다. 울산시선관위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홍보활동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은 0%"라며, "김 후보가 사퇴해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간소화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최근 정치권에서 단일화 압박과 협박이 많다며, "단일화하지 않으면 너희 때문에 진 것으로 간주하겠다"거나 "정치권에서 매장시키겠다"는 말들이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를 막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면, 오늘 즉시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개혁신당과 자신의 지지율이 1~2%에서 두 자릿수까지 성장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토론 태도를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가 국제 외교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처럼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얘기를 들었을 때 '당신은 왜 그렇게 극단적이냐'고 한다면 국격이 떨어지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최저임금 자율화 정책을 두고 '갈라치기' 논란이 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효림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 등)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원 6명이 유세를 하던 중,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손에 든 흉기를 등 뒤에 감춘 채 선거운동원들에게 다가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가 흉기를 직접 드러내 보이거나 선거운동원을 직접적으로 위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거와 관련된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안성시 안성중앙시장 유세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법관 100명 증원 및 비법조인 임명 법안 철회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지금까지 왜 이렇게 우리나라를 대혼란과 민주주의의 대후퇴로 이끌었는지, 윤석열 전 대통령 이상으로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법안의 발상 자체가 방탄, 독재적”이라며 “삼권분립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법관, 검사, 국회의원까지도 탄핵하자는 소리가 나올 판”이라며 민주당의 입법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형님이 말을 안 듣는다고 강제 입원시키려 했던 사람”이라며 “공무원, 여당, 야당 모두에게 독단적으로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히틀러나 공산 독재도 연구했지만 이런 독재는 없었다”며 “모든 것을 자신만을 위해 파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민생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도 “예산 개념이 없다. 표를 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실을 대통령실로 가져가는 발상은 공산당식 독재”라며 “수령급에 해당하는 무지막지한 독재적 발상”이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I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5일 계엄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8대0 판결을 두고는 “공산국가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권이라 하더라도 계엄은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엔 적절치 않다”며 “제가 알았더라면 윤 대통령께 분명히 ‘계엄은 안된다’고 말씀드렸을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계엄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된 헌재의 만장일치 판결에 대해선 “계속 8대0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그랬다”며 “이런 만장일치는 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 헌재가 이를 보여주지 못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우리 당을 계엄당, 심지어 내란당이라고 부르지만, 진짜 입법 내란을 저지르는 쪽은 민주당”이라며 “자신들의 범죄를 방탄하려는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025 대선] 홍준표 지지단체 홍사모, 갑자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왜? #이재명 #홍준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윤석열 #한덕수 #정치 #뉴스 #김문수 -영상편집 : 윤태준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숏뉴스] 야당이 김문수 캠프에 합류한 이영수를 물고 넘어지는 이유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김문수 #이재명 #한덕수 #정치 -영상편집 : 윤태준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2025년, 대통령 후보들의 ‘ESG 감각’이 시험대에 올랐다.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전면 폐쇄하겠다”며, 현 정부 계획보다 4년 앞당긴 일정을 제시했다. 태양광·풍력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바람 연금’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산을 가로막던 ‘이격거리 규제’ 개선도 공약에 포함됐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관련해선 “2030 NDC 달성과 2035년 이후 로드맵 수립”을 언급하며, 과학 기반의 장기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정의로운 전환’ 원칙도 빼놓지 않았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기후재난 대응체계 고도화에 방점을 찍었다.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승격하고, 통합적 재난 조정 기능을 갖춘 부처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원전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세계 1위 원자력 기술로 에너지 강국을 만들겠다”며, 대형 원전 6기의 차질 없는 건설과 SMR(소형 모듈 원자로) 상용화를 약속했다. 정치권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청년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정책 경쟁에 나서고 있다. 각 후보는 청년층의 일자리, 주거, 자산 형성, 정치 참여 등 민감한 영역에 대해 차별화된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겨냥하고 있다.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세 후보의 청년 관련 공약을 살펴보았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포괄적 청년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핵심은 ‘청년미래적금’을 통한 자산 형성 지원이다. 이 제도는 청년이 일정 기간 적금을 유지하면 정부가 매칭해주는 방식이다. 동시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및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투자환경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직 관련 정책으로는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을 약속했으며, 글로벌 기업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확산해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주거 안정 분야에서는 ‘상생형 공공기숙사’ 확대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특별법 개정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맞벌이 청년 부부 대상 맞춤형 돌봄지원 확대, 국민연금 첫 보험료 국가지원,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국이 본격적인 재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야권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 판결에 따른 정치적 부담에 직면한 반면, 여권은 김문수·한덕수 간 보수 후보 단일화가 분수령을 맞으며 대선 시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7일 법원은 이 전 대표의 파기환송심에 대한 서류 송달을 시작했다. 대법원이 지난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의 원심을 깨고 유죄 판단이 가능하다”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데 따른 절차다. 민주당은 해당 판결을 두고 "사법부의 정치 개입"이라며 강도 높게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대선 일정이 임박한 만큼 유죄 확정 여부와 무관하게 이 전 대표의 향후 정치적 입지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수 진영의 경우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간 후보 단일화 논의가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여권 일각에서는 AI와 반도체 산업 중심의 기술 중심 공약으로 정책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한 전 총리 측은 이날 “부총리급 ‘AI혁신전략부’를 신설해 대한민국을 G5 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조기대선 한 달 앞..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누가 적합할까?.. 대선 후보 ESG 정책 살펴보기 / Best Candidate for Sustainable Korea? -기사 원문 ESG로 본 대선.. 환경과 성장 사이, 각 후보별 정책은? [AI 캐리커처] https://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705233 -영상 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경선 구도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는 AI 반도체 기업을 방문하며 과학기술 중심 국가 비전을 강조했고, 김경수 전 지사는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동연 지사는 경선 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당원 중심 구조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에서는 경선 방식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경선 룰을 '민심 100%'로 변경하자고 촉구하며 당원 투표 비중이 높은 현행 룰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민심을 반영하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국혁신당은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고, 민주당에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야권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여야 모두 경선 룰과 정책 비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각 당의 대선 주자들이 속속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다음 주 중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장관직을 사퇴하고, 9일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의도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시장직에서 물러난 뒤,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