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되는 기획전 《화조미감》의 온라인 사전예매 소식을 알리며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배우 임수정'과 '방송인 마크 테토'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조미감》 전시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시대적 미감을 대표하는 화조화와 독자적 화풍을 형성한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화조화 37건 77점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전시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화풍으로 발전해 온 화조화의 깊이 있는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국·영문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어 해설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배우 임수정이, 영어 해설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알려진 방송인 마크 테토가 맡아 전시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 참여는 두 사람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2019년 간송 특별전 《대한콜랙숀》 오디오 가이드 참여를 계기로 맺은 인연이 이번 대구간송미술관 첫 기획전시 오디오 가이드 참여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배우 임수정은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기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하기위해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8월까지 대구 지역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은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과 개관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의 성료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롯데칠성음료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간송 컬렉션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자,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당시 큰 감동을 선사한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를 제품 라벨에 담아,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국 전통 예술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월 초부터 8월까지 대구간송미술관이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대구간송미술관 1층 '간송 아트숍'과 대구지역 내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구 외 지역에서는 간송미술관이 전시를 운영할 때만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소재)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간송미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이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 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 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이 최종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4 한국관광의 별'은 ➀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신규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➁ 관광 콘텐츠(융복합 관광, 지역성장 촉진, 친환경 관광, 동반성장, 관광혁신), ➂ 관광 홍보(한국관광 홍보미디어) 등 3개 부문 9개 분야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며, 대구간송미술관은 관광지 부문 신규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선정 이후 6년 만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근대골목(2012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11월 24일 누적 관람객 수 2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4년 9월 3일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후 72일 만의 일이다. 이날 2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서지원(만 35세) 씨 가족. 부모님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한 서지원 씨는 가족 나들이를 위해 미술관을 방문했다가 주인공이 되었다. 서지원 씨는 "부모님과 함께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의 2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감격스럽다"며 "개인적으로 3번째 전시 관람이며, 대구에서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지켜온 소장품을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긴 것에 대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전시 종료(12월 1일)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11월 30(토) ~ 12월 1일(일) 양일간 20:00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시행한다. 11월 30일(토) ~ 12월 1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야간관람 예매는 인터넷(인터파크 티켓) 및 현장 예매를 동시에 시행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개관이후 선풍적인 관심을 받으며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12월 1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개관전시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는 국보·보물이 대규모로 출품됐으며 지난 11월 8일 누적 관람객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 계속되는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 대구간송미술관은 전시 종료를 앞두고 미술관 개관 및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전시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간송의 문화보국 정신과 소장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1월 21일 씨네21과 공동 주최하는 문화프로그램인 '2024 뮤지엄 나이트, 밤의 미술관'을 통해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동주'를 관람하고,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간송 전형필 선생과 윤동주 시인의 삶에 관한 토크 콘서트 및 야간 전시 관람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아·유치원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간송달쏭' 프로그램을 통해 간송 전형필과 보화각, 간송미술관에 관한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식이 2일 오후 4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미술관·박물관장, 미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에 새로운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은 2011년 대구미술관 개관 이후 13년 만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의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대구광역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2개소) 및 수공간(야외), △지상 1층에 전시실(4개소)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간송 아트숍, 강당 및 휴게시설, △지상 2층에는 매표소와 아카이브집(도서자료실), 강의실, 박석마당(야외) 등을 조성했다. 오랜 시간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을 맞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현재적인 담론을 지역, 세대의 경계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풀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28일 제311회 임시회 첫날, 후반기 첫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대구간송미술관(수성구 삼덕동) 개관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9월 3일 개관하는 대구간송미술관 현장을 살펴보고,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개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하여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11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현장을 찾았다. 먼저, 의원들은 2층 라운지 온에서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과 환담을 나누고 개관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1층 전시실부터 지하 1층 전시실까지 직접 살펴보며,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조속한 보완을 당부하는 한편, 막바지 행사 준비로 바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은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구국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이런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간송미술관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명품 미술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과 연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특별 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대구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 수성못을 거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대구시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1일 2회(동대구역 출발 1회차 9시 10분 / 2회차 14시 10분) 운영된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해례본' 등 국보·보물급 문화유산 전시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입장권 예약부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특별 노선 탑승객은 대구간송미술관 내 현장매표 별도 창구에서 입장권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한층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간송미술관과 함께 대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싶다면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구간송미술관 특별 노선 탑승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도심순환코스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 미술관 관람 후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동성로, 서문시장, 수성못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특별 노선은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다가오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전시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전시해설, 질서유지 2개 분야 총 95명 규모로 모집하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시 안내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또한 활동 기간 중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교통비·식비(1일 1만3천원)를 실비지원하고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봉사시간도 인증 받을 수 있다. 평소 공익분야 봉사와 한국 전통 미술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8월1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발 결과는 개별통지(SMS 또는 유선)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은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준공한 대구간송미술관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 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치고, 대구간송미술관 초대 관장에 전인건 간송미술관(서울 소재) 관장이 8월 1일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장 선임은 대구간송미술관 운영 위탁기관인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승인을 받아 선임했다. 전인건 관장은 1971년 생으로 미국 루이스 앤 클라크 대학에서 역사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는 교육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 성북구 소재 간송미술관 관장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국학연구원 운영위원,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전인건 관장은 대체 불가 토큰(NFT),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간송미술관 열성팬(팬덤) 문화를 형성하는 등 고미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제1종미술관 등록요건인 소장작품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수장고 등의 기준을 충족해 지난 7월 24일 '박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4일,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부지 내에 들어서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총 4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연면적 8,003.87㎡, 지하 1층, 지상 3층, 전시 공간 6실 규모로 조성됐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9월 2일 개관식에 이어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관 첫 전시로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기념 국보·보물전'을 개최해 훈민정음해례본, 신윤복의 미인도 등 국보·보물 40건 97점 및 간송 유품 26건 60점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창석 위원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이 국내 최고 수준의 국보보물급 유물들을 품격있게 담아내는 명품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근현대 미술관인 대구미술관이 인접해 있는 만큼 시대별 시각예술 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