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신규 사업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부처의 예산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윤경희 군수는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직접 만나 청송군의 핵심 현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후 농림해양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법사예산과장과 면담을 통해 건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며,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안건은 '재해대응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재배 모델 구축', '산림미래혁신센터 조성', '청송 청운~부남 감연 국도개량공사', '경북북부 제3교도소 여성 수용동 증축', '법무부 교정직공무원 연수원 청송 유치 건의'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송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지난 1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에 대한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덕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국가민속문화재 괴시마을 정비사업 등 12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박형수 의원과 영덕군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하고 완전한 복구,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에 뜻을 함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영덕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미래 비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정부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국비 확보에 성공했으며, 이를 계기로 도시철도의 안전성 강화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4개 광역시와 공동 대응해 2025년 정부 추경 예산에서 도시철도 LTE-R 구축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정부 추경이 재난 대응 및 민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는 점을 감안해, LTE-R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무선통신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대응력과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대구시는 그간, 도시철도 LTE-R 구축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4개 광역시와 공동 대응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추경 확보는 신규사업이나 인프라에 대한 국비 지원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평이다. 철도통합무선망(LTE-R)이 구축되면 실시간 영상·데이터전송, IoT 등 스마트 서비스 연동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는 이미 1호선 전 구간에 LTE-R을 도입하고, 국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시설 정비 60억 원 ▲수송지원 10억 원 ▲차량기지 설치 5억 원 ▲문화동행축제 20억 원도 신규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중앙부처 및 국회 설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준비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직후 국회로 이동해, 예결위 허영 간사(더불어민주당)를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세계 정상과 글로벌 CEO를 맞이할 무대인 만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반영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의 지원과 조율도 큰 힘이 됐다. 경주시는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달 중 공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회복을 위한 예산이 편성 반영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원 확대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의 추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의성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주택 전소, 농축산 피해, 산림 훼손, 지역기반시설 붕괴 등 복합적 피해를 본 현장의 실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주거·산림·농업·기반 시설 등 전 분야에 걸친 예산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 예산에는 산림 복구와 산불 예방 인프라 구축이,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에는 작물·축사 피해 복구와 농업 기반 시설 정비가 포함되었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에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설치,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이 반영됐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안정 자금, 일자리 회복 등도 일부 포함되어 실질적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도 산불 피해 복구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4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환경부, 중기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은 ▲ 팔공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 자인2지구 하수관로 정비 ▲ 서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이다. 경산시장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 사전예방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 사업추진의 시급성과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정호경 자연공원과장을 찾아가 팔공산국립공원 탐방인프라 확충 계획에 따라 와촌면 대한지구 내 갓바위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탐방·교육시설로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면담에서는 지난 3월 공모 선정된 제조창업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인근 부지에 전국에 전무한 기계·금속 분야 제조 창업 기업의 초도양산 지원체계를 구축, 20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12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비 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글로벌 경기 위축과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신규사업 45건 △계속사업 128건 등 총 173건, 8,662억 원(총 사업비 7조 6,869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굴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예술창작소 건립(52억 원) △농기계 교육장 신축(25억 원) △국립 산림과학관 조성(30억 원) △경상북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43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황룡사 복원·정비(66억원)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진입도 건설(167억원)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73억원) △농소 ~ 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400억원) 등이 있다. 경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 외에도 국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서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며,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서 달성군은 4개 분야 중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비 10.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노후 공장을 개선하고, 2028년 5월까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도로 및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구지농공단지 인근이며, 총사업비는 28.6억 원이다. 군은 지난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요구율이 가장 높았던 산업단지 인근 ▷주도로와 녹지공간 정비 ▷주차장 증설 ▷조경 공사 등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더불어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업무환경 조성과 복지시설 확충에 나선다. 사업비로 6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 48억 △영덕정수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480억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사업 270억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 등이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괴시마을 정비사업 357억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190억 △옥계 침수정 일원 정비사업 100억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75억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90억 △천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60억 등 64건 4,865억 원의 신규사업을 연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에서 국가 선도 모델로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재정지원 항목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추가하고,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북 경주가 선정된 후, 신속하게 APEC 준비지원단을 조직해 기재부와 관련부처에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1,700억원의 예산을 25년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월에는 '2025 경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구미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과 진행 중인 일반 국비 사업을 포함해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정부 동향이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디자인코리아 2026 유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국비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립청소년 디지털 통합지원센터 건립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4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계속사업 총 56건, 건의액 1,231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영양군 공공형골프장 조성사업, ▲영양 서부지구 뉴:빌리지 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등 총 21건 건의액 199억 원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임업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사업,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군립공원묘원 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총 35건 건의액 1,032억 원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우리군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도비 예산확보가 절대적"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를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여는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12조 3천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장기화로 국가 성장 둔화와 민생 여건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및 도정 현안 등 도민과 직결된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민생 안정과 경제 위기의 파고를 극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도지사는 이날 보고회 시작에 앞서 "나라 안팎의 위기 속에서 경상북도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경북의 미래와 도민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실·국별 추진 전략과 도정 핵심과제와 연계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은 R&D·산업 분야에는 ▴양자 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사업 ▴차세대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6천억 원으로, 2025년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2.5%)을 감안하여 올해 확보액인 8조 3,569억 원에서 2,500여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다.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은 올해 확보액 4조 433억 원에서 1,200여억 원 증액한 4조 1,65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에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 발굴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TK신공항건설(총사업비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사업비 4조 5,158억 원) 등 남부권 거대 경제권 구축을 위한 기반 사업과,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총사업비 6,600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사업비 1,997억 원) 등 5대 미래신산업 관련 주요 현안 사업들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대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2월10일, 민선 8기 고령군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로서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주요사업의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달빛철도 '고령역' 지정(유치)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확보로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지방 소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