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9일(금) 오후 2시부터 2015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구 9개교의 교육과정을 대구 전체로 공유 및 확산시키기 위해 초ㆍ중ㆍ고별 사례 확산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별로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며 초ㆍ중등교원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복명초, 용계초, 효동초)의 우수사례연수는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교동중, 대구동부중, 학산중)는 덕화중학교에서 고등학교(경북여고, 송현여고, 포산고) 연수는 경북여고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날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사례발표와 이어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모든 학교에 확산시키고 9개의 보고서를 따로 모아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전 학교에 보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교육부가 '행복을 체험하는 학교 실현'이라는 주제로 한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에서 추천학교 10개 중 9개 학교가 선정되어 선정학교 비율이 90%에 이르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는 교육부가 지난 2003년부터 학교 교육력 향상과 교육과정 실천 우수사례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17일 시청 주변 1일 순찰 및 무단투기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수원시 자원순환과, 팔달구 환경위생과, 종합민원과 등 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시청 주변 청결거리 조성을 위한 1일 순찰 및 무단투기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수원시청 주변은 수원화성, 수원역과 더불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밀집하는 곳으로 시는 시청 주변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일 순찰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환경국과 팔달구청의 전 직원이 5개 조로 나누어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사업장에서는 쓰레기 배출 시 해당 점포 앞에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 사이에 배출하여야 하며 위반 시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도심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며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더불어 쓰레기 감량을 통한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병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흰색 참깨 ‘강안’을 개발했다. ‘강안’은 키가 147cm로 큰 편이고 꼬투리가 많이 달려 수량이 10아르당 117kg으로 많다. 특히 참깨를 재배할 때 문제가 되고 있는 역병과 잎마름병에도 강하다. 지방 함량은 46.4%이고 항산화성분인 리그난 함량이 100g당 510mg 정도다. 재배할 때는 일조시간이 적거나 온도가 낮고 물빠짐이 불량한 토양을 피해야 한다. 특히 8월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돌림병과 잎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제하도록 한다. 또한 토양 전염이 되는 돌림병·시들음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같은 땅에 심지 말고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다. ‘강안’ 참깨는 종자 증식을 위해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0.6톤을 생산했으며, 올해 3월부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추가 종자 분양이나 구매 문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나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오인석 과장은 “앞으로 병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을 개발하고 더불어 참깨의 재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월 16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상대로 산불예방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산불예방 홍보 영상물 시청, 산불기계장비 작동요령,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산불발생 초기부터 초동 진화까지의 대처 골든타임 내 산불을 진화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전문교육 실시로 진화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은 산불대책본부운영 봄철산불조심기간(2.1.∼5.15.)을 정하고 산불취약지에 대한 소각행위 금지 가두방송과 함께 산불예방 순찰을 실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공조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분기별 전문교육을 실시, 산불 없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소재 광주과학교류협력센터에서 시 산하 재정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는 '재정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이번 워크숍에 앞서 광주시에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워크숍 개최 장소 협의를 요청했고 이에 광주시는 장소 섭외는 물론 워크숍에 재정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참석시켜 화답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관계관의 예산제도 변경 등 정부 재정운영 시책 설명과 광주시 우범기 경제부시장의 특강, 재정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담양 죽녹원을 현장견학 할 예정이다. 광주와 대구는 지난 2013년 3월 27일 '달빛동맹' 교류협약 체결을 맺고 매년 다양한 민ㆍ관 교류와 대구∼광주 간 내륙철도 건설 등 5개 분야에 걸쳐 23개 공동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양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상호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에 있어서도 달빛동맹의 우의를 다진 바 있다.
경남도가 2006년부터 적자경영을 보였던 마산의료원이 홍준표 도지사 취임 이후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 2015년 흑자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산의료원의 2015년도 당기순이익은 6억 3천4백만 원으로 의료손실과 의료외 비용은 줄고 의료외 수익은 늘어났다. 마산의료원이 이같이 흑자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 계기는 2014년 1월 홍준표 도지사가 마산의료원을 3년 안에 흑자로 전환하도록 한 강력한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는 의료원 전 직원들의 노력과 ‘경남발 경영혁신’이 결실을 이룬 것이다. 흑자를 내게 된 요인 중 수익적 측면을 보면 2014년 2월부터 토요일 진료 실시로 환자수가 증가한 점과, 포괄간호서비스사업 수행으로 간호료 추가 수익이 늘어난 점이 그 요인이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는 의사급여 고정급 비용을 축소하는 반면 성과급 비중을 늘려 보수 체계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진료 실적이 저조하고 불성실한 의료진을 퇴출(2명) 조치하는 등 적자를 줄이기 위한 경영개선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노력의 결과다.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의 경영수지(당기 순이익)를 보면 2013년까지 청주의료원을 제외한 전 의료원이 적자를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농작물 43종과 농업시설물은 단동하우스, 연동하우스 2종이며 오는 2017년까지 대상품목을 53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사과ㆍ배ㆍ단감ㆍ떫은감ㆍ감귤 가입기간이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시설작물 및 농업시설물도 22일부터 가입 가능하며 벼·고추·밤·대추는 가입 시기가 4월로 예정되어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후 재해 발생 시 보험가입금액에서 자기부담비율 해당액을 제외한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자기부담비율(40%, 30%, 20%, 15%, 10%) 해당액은 자기부담금으로서 보험계약 시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자기부담금 이하의 손해는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험료 납입은 보험가입 시 일시납을 원칙으로 하되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 시 보험료 할부 납
국내 리조트 대표 브랜드 한화호텔&리조트는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건설을 통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직영 콘도 체인 및 골프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범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설레는 추억을 선사하는 한화콘도 모두를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100% 전액 반환되는 반환형회원권을 특별분양 중이다. 리조트 전 평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로열회원권 10년 반환형은 기본 20년 입회 기간을 지루해하던 고객들을 위한 콘도회원권으로, 짧게 10년 이용하고 입회금을 100% 전액 반환받거나 10년은 추가 금액 없이 연장 가능하므로 짧게 이용해보고 원금회수 하거나 더 연장 이용할지를 한 번 더 결정할 수 있는 상품이며 기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서인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콘도회원권 로열타입(46∼66평형)은 방 3개를 갖춘 넓은 평형 및 전 평형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가는 10년 반환형 기준 4천730만 원이다. 신규입회 시 한화리조트 전 직영점을 회원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규 가입 혜택으로 회원가로 적용된 객실요금에 추가 50% 할인된 가격을 1∼2년, 25% 할인선택 시 2∼4년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www.okyunsun.com)이 NEP/NEP 신기술 인증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내수시장 침체로 많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불황을 이기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들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어려운 환경과 규모가 작고 여건 부족 등의 이유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적 역량은 기업이나 산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요소다. 그러나 제조시장에서의 기술력이나 창의성보다 시장 및 제도적 요소의 안정적인 장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대 사회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일종의 보호막인 것이다. 정부는 1993년 개발기술의 실용화촉진요령에 의거 신기술(NET)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각종 지원 및 인증혜택을 부가하고 있다. 신제품인증마크(NET/NEP) :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인증하고 제품의 초기판로를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인증 대상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로서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
2014년 말 기준 정읍시 사업체 조사 보고서가 발간됐다. 시는 "통계법 제5조의 3항(총조사의 실시) 규정에 따라 지난해 2월 4일부터 20일간 36명의 조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말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 후 '제22회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 및 어업, 국방, 가사서비스업 등을 제외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정읍시 사업체 수는 8천915개, 종사자 수는 3만5천449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34개(4.9%), 1천468명(4.1%) 이 늘어났다. 10년 전인 2004년과 비교해보면 사업체 수는 9.2%(8,166개), 종사자 수는 21.8%(29,105명) 증가했다. 산업 부문별 구성비를 보면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으로 2천441개, '숙박 및 음식점업'은 1천565개, '협회 및 단체, 수리
건국대학교는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인 신동원(지도: 김재미 교수)학생이 최근 일본 쇼와음악대학과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The 17th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in ASIA)에서 대학부문 은상(2위)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는 일본의 권위 있는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쇼팽 콩쿠르로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알링크-아르헤리치 국제 콩쿠르 연맹에 등재되었으며 그동안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장 하오첸, 폴란드 쇼팽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인 아이미 고바야시 등 유명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올해는 8개국에서 2,700여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DVD 예심과 두 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이 지난달 열린 결선 8일 동안 쇼팽의 곡들을 연주하고 일본 음악대학 교수진뿐 아니라 조성진이 우승한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에바 포브워츠카와 보이치에흐 시비타와 등 15명의 쇼팽 스페셜 리스트들이 심사했다. 아시아 국제
서울시는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1천803명을 공개 채용한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분야는 ▲행정직군 1천127명 ▲기술직군 67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3명 ▲8급 22명 ▲9급 1천678명이다. 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소수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 원의 10%인 170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 인원의 10%인 144명을 채용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보다 7%p∼9%p 높은 것. 또 고졸자는 채용 가능한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인 114명을 채용한다. 고졸자 채용 모집단위에 대한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오는 7월 중에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 예정이다. 아울러 능력과 근무의욕은 있지만 가사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종일 근무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204명을 구분 모집해 채용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 자체감사 역량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직류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셰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대표이사 박연정)가 LG전자 베스트샵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기념해 씨티카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LG전자 베스트샵 노원 본점, 천호점, 신림점을 필두로 전국 30여 개 지점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차데모(CHAdeMO), AC3상, DC콤보 방식 등 차종에 상관없이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다. LG전자는 전기차 이용고객이 충전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쇼핑 및 편의사항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차량 이용 플랫폼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매장 내에는 씨티카 이용 안내서도 비치해 씨티카 대여 상담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씨티카는 이번 LG전자 베스트샵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기념해 19일부터 21까지 신림점과 천호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향후 씨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LG전자 베스트샵 충전소의 위치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씨티카 박연정 대표는 “LG전자 베스트샵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전기차 시장이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베스트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입찰 참가, 건축 기본설계 착수 고흥군은 지난 17일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입찰 등록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축 기본설계에 착수하였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컨소시엄 주관사와 설계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와 부지 여건, 입찰 관련 사항 설명과 현장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설계 및 시공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설계지침상 제반 조건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주변 자연경관과 지형을 활용한 건축물 배치 및 외부 공간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한편 신청사는 고흥읍 남계택지개발지구 공공청사용지 21,685㎡에 총사업비 472억 원을 들여 15,078㎡ 규모로 지어진다. 여기에는 군청사와 의회청사, 주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7월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 신청사 건립공사는 지난 1월 7일 입찰 공고를 실시하고 참가 등록을 마감한 결과 계룡건설산업(주)과 금호산업(주)을 주관사로 한 컨소시엄 2곳이 참가한
지난해 메르스 여파와 겨울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줄어들면서 전국의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2월까지 혈액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002270)가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푸드 임직원들은 16일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롯데푸드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2012년부터 매년 2회(2월, 8월)씩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푸드 사랑의 헌혈에 참가한 이준희 대리는 “뉴스를 통해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커다란 것은 아니지만 헌혈도 나눔의 실천이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