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4일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66대·67대 이·취임식에서 김선욱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찬호, 홍평강 부회장 등 임원진들도 새롭게 구성됐다. 김선욱 신임회장은 “2년간 군위군4-H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정재훈 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청년 4-H 회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위군4-H연합회 전년도 활동 평가 및 25년도 계획 수립·운영 방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신입 회원의 소개도 이어졌다. 한편 오는 3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청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군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군위군 청년들의 본보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며 또한“군위군4-H연합회의 무궁무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학장동 소재)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라는 주제로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연다. 1부 ‘반갑습니다’, 2부 ‘서로 다른 우리’, 3부 ‘함께 합니다’, 4부 ‘합창으로’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이자 부산예술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와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구민들에게 많은 감동과 선사해 주고 있다” 며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하여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국가유산청은 2월 18일 오후 1시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경남 합천군)에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해인사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된 후, 30여 년 만에 국보로 승격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2002년 성보박물관으로 옮기기 전까지 해인사 대적광전 우측 벽에 걸려 있던 불화로,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29년(조선 영조 5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을 비롯한 여성(汝性), 행종(幸宗), 민희(敏熙), 말인(抹仁) 등 제작 화승(畵僧)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제작 책임자 격인 의겸을 붓의 신선인 ‘호선(毫仙)’이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기록하여 그의 뛰어난 기량을 짐작할 수 있다. 의겸은 18세기 조계산과 지리산을 거점으로 전라·경상도 지역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던 화승으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의겸의 대형 불화 제작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했는데, 가운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다짐 D-100 시민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육상연맹 수석부회장, 시·도의원, 체육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의 대회 추진 경과 보고 △황영조 홍보대사 위촉식 △시민대표 서포터즈 위촉식 △의료·숙식·수송 분야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성공 다짐 퍼포먼스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완벽하게 준비한다면 단순한 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대학생 플래너즈 동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대학생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정 참여, 기획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을 수행하며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14기 단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단원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4기 우수 단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14기 활동 보고 △15기 신규 단원 선서 및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소리가 정책이 되는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청년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대학생 플래너즈 15기는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와 새롭게 도입된 순찰차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가 해병대전우회에 기부한 순찰차의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홍진희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부지부장, 백광욱 해병대 남양주시 지회장과 읍면동 해병대전우회 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순찰차 차량 키 전달과 안전 기원제를 거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기부된 순찰차는 해병대전우회의 지역 순찰과 재난 구조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해병대전우회는 방범 순찰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지원,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도입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새로운 순찰차가 지역사회의 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삶의 지혜와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삶의 가치와 행복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의 거장으로, 오랜 세월 철학을 연구하고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많은 저서를 통해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사유와 따뜻한 메시지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100년이 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얻은 통찰과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한 강연참석자는 “삶을 성찰하고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효상 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드론·라이다를 활용한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데이터 베이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장, 경상북도 재난관리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을 활용한 급경사지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등 다양한 논의를 거쳐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 평가는 육안점검 위주로 이루어져,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부 자연산지의 위험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급경사지를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드론 관제 및 관측체계를 확정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드론·라이다를 활용한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데이터 베이스구축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전상률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과업 수행 시 중점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2월 17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강원도교육감 지정‧승인 사업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1명의 성인학습자 중 32명이 교육을 수료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사북공공도서관, 아우라지작은도서관, 무지개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5세이고, 최고령 졸업생은 만 85세로,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이 돋보였다. 현재 정선군은 초등학력인정문해교육, 기초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4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키오스크 교육 등을 강화하고, 학습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배움에 나이가 없음을 몸소 증명해 주신 학습자 여러분의 열정과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드린다"며, "배움으로 인생의 새봄을 맞이하신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재)강릉시민축구단은 구단의 회원제인 ‘하나멤버스’ 가입 활성화를 위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2025년 2월 17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멤버스’에 가입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도 강릉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이러한 게릴라 홍보활동을 시의회, 출자·출연기관, 축구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함은 물론 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 및 자생 단체까지 순차적으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하나멤버스’가입자는 월 3,000원의 회비로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 축구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강릉 시민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뛰고, 희로애락을 나누는 공동체로서‘하나멤버스’ 가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강릉 축구의 역사와 가치를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이 1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우.주.선 페스티벌(우리가 주인공인 선물 같은 곳)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자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탈춤, K-POP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8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탈춤 공연은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로 키움’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이번 성장공유회에서 빛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안에 건립하고 있는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마포구에 조성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연달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문체부가 예산 31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산 725억 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도심 폐화력발전소를 홍대 청년 문화와 연계한 실험적 공연‧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문화시설로 재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수시 점검 필요 유인촌 장관은 공사장별로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추락 사고와 붕괴 사고, 화재‧폭발 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어난 공사장 화재 사고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작업 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반곡2리 마을회관에서 반곡2리 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된 ‘느르물 문화예술축제’가 주민 1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느르물 문화예술축제는 마을 고유의 문화를 재현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오전 지신밟기 길놀이와 느르물 문화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오후 윷놀이와 소원지 작성 등 마을 화합대회가 열렸으며, 저녁에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대보름 행사가 마련돼 화려함을 더했다. 반곡2리 주민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이웃들과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해당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된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4일 청풍 비봉산 전망대 일원에서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의 화합 도모, 영농정보 교환 등을 위해 회원과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인연합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기원 제례 및 내빈 배례 의식을 거행하고 농업인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 표윤석 회장은 “매년 정성껏 올리는 풍년 농사기원제를 통해서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농사의 대풍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제례 의식과 행사를 조합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인들의 화합·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제천시도 안정적인 농산물가격을 형성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안군이 백운면 노촌리 신광재 일원을 전국을 대표하는 산악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의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는 지난해 12월 27일 시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산림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 핵심 사항이다.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 시 '산지관리법'에 따른 고도·표고 완화뿐만 아니라, 건축법 등 27개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된다. 또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산지를 활용한 개발 사업도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다. 이에 진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구상 및 지구 지정 용역 추진 중이며 지난 12월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지정돼 전북도-진안군 간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2월 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용역 착수를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작은 대관령’으로 불리는 진안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