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부터 남구립도서관에서 야간 인문‧특별프로그램인 ‘달빛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달빛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저녁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6회씩 운영하며, ‘가죽 책갈피 만들기’, ‘손바느질 북 커버 만들기’, ‘필사하기 좋은 날’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시원한 맥주 인문학’, ‘역사 속 인문학’등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가죽 책갈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차후 프로그램의 일정은 향후 확정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천어울림도서관 또는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야간에 ‘길 위의 인문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결의대회 직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 법령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 인식 차이를 짚으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공직사회 내에서 '갑질'로 간주될 수 있는 행동의 기준과 유형을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실천 지침을 제시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여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에 한층 더 나아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9년 6,663명에서 2023년 13,566명으로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낮은 보수와 강도 높은 민원 등으로 공직 사회를 떠나고 있다. 달성군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달성군은 전 공무원(1,212명) 대비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273명) 비중이 약 23%에 달할 만큼 저연차 공무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달성군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연차가 낮은 직원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사회가 매력적이고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053-665-3158)와 조야분소(053-665-3157)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5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체코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본계약 체결 일정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한수원 및 체코전력공사 그리고 양국 정부는 신속하게 계약 체결식 준비에 착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규 원전 사업 본계약 체결 일자가 확정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체코 신규원전사업 본계약 체결, 성공적인 계약이행과 적기 준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연중무휴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공공약국 2개소를 추가 지정해 5월 1일부터 10개소에서 총 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대구시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및 약사의 상담 및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대구광역시 약사회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공공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약국 확대 운영으로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공공약국이 없던 동구에 아양약국과 달성군에 미소약국이 추가 운영된다. 이에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자정약국 11개소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 1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공공약국 이용자도 2023년 52,024명에서 2024년 87,63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번 확대 운영으로 구·군별로 공공약국이 1개소 이상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의 공공약국 이용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4년 공공심야약국의 지정·운영 등에 대한 약사법 시행에 따라 올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약 2억 원 정도의 국비를 교부받아 공공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금병미 대구광역시 약사회장은 "시민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1명, 효행자 6명이 표창패를 받게 됐으며, 이날 수여식외에 표창자는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스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개 시·도지사는 영호남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차기 의장 선임과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및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지역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분권형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확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조속 추진, ▲비수도권 대상 사업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결정하는 지역개발 권한 이양 등이다. 또한 성명서에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8건)와 영호남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 과제(8건) 총 16건을 대선공약에 반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주요 공원에서‘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축제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을 고려해 본리어린이공원, 한샘청동공원, 용산근린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놀이,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시작은 ▲5월 3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우리들은 자란데이(Day)’다. 이날은 기념식을 비롯해 만들기와 놀이 체험부스,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 건강권 증진 및 디지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이어서 ▲5월 10일에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탐험대 어드벤처월드 축제’가 개최된다.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딱지·비석치기·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가족 중심의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물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추진하고 신규 21개소를 발굴·지정해 총 13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가격 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종합 평가 후 지정된다. 달서구는 지난 4월 신규 21개 업소를 추가 지정해 기존 113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현판 제공을 비롯해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 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업종을 다양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달성군은 5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달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희망 시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익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여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에 한층 더 나아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9년 6,663명에서 2023년 13,566명으로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낮은 보수와 강도 높은 민원 등으로 공직 사회를 떠나고 있다. 달성군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달성군은 전 공무원(1,212명) 대비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273명) 비중이 약 23%에 달할 만큼 저연차 공무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달성군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연차가 낮은 직원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응력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환경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수업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남산초 ▲대구초 ▲계성초 ▲종로초 등 총 4개교에서 진행되며, 19개 학급 46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수업은 한 회당 약 80분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오염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퀴즈게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다룬 영어 인형극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 과제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협력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30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동성로 일원에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중독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한 다자간 협업 활동으로, 동성로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 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등 6개 기관과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실질적 연계 협력으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된 맞춤형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 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안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상담센터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새론희망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손지현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새론희망발굴단의 역할과 기대 - 우리동네 돌봄하기’라는 주제로 생명사랑과 지역조직화 관점에서 복지위기가구의 특성과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론희망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론희망발굴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통·반장, 봉사단체, 생활업종종사자 등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 안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