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7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주요 부처가 후원하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행정 및 경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당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시정 비전으로 내세우며 산업·환경·복지·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과감한 행정을 펼쳐왔다. 민선 8기 3년간 ▲총 60개 기업으로부터 14조 9,556억 원의 투자 유치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71.3%) ▲도심 호수공원 조성 및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예타 통과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협약 체결 ▲중부권 최초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운영 등 정주 여건과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지방행정 혁신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했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서비스 혁신, 고객 중심 경영, 미래 전략과 소통 역량 등을 평가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조길형 시장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성과로는 △최근 3년간 5조 32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함께 1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충북 최초 민간전문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유치 등 신산업 기반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악어봉 탐방로, 금가달숯정원, 다이브페스티벌 등 문화 콘텐츠의 혁신적 기획 △노인복지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어린이 체험관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 테마놀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로봇공학연구원, 경찰관,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아동들이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충규 구청장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덕구의 아동들이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16일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주민 동의 없는 졸속 추진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의식 의장을 포함한 의원 전원 11명과 완주·전주 통합 반대 완주군민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 5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유 의장은 주민 참여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통합 절차의 부당성을 알리고, 자치권 보장과 민주적 공론화의 필요성을 정부에 직접 호소하며 통합 중단을 요구하는 공식 건의문을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는 ‘완주·전주 통합 반대 완주군민 대책위원회’ 주도로 대규모 집회가 열려 “행정통합 즉시 중단하라”라는 강력한 구호가 울려 퍼졌다. ‘지방자치 말살하는 행정통합 중지’, ‘군민동의 없는 행정통합 즉시 중단’ 등의 피켓을 든 군민들과 함께 완주군의회 의원들도 직접 현장에 동참해 군민과의 강한 연대 의지를 보였다. 군의회가 제출한 건의문에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의 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에 참여 중인 7개 동(범어1동, 황금1동, 파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의 청소년과 가족 70개 팀, 추진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간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하나로 뭉쳐! 수성7GO!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무신 양궁’, ‘판 뒤집기’, ‘지구를 넘겨라’, ‘꿈을 향해 던져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이웃 마을 청소년과 학부모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뚜비 2행시 짓기’, ‘뚜비 아빠(구청장)에게 소원을 말해봐!’, 행운권 추첨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이 마을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이웃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이 하나 되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마을 교육나눔’의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화성특례시는 16일 유앤아이센터 1층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유앤아이점’을 직접 방문해, 직매장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살폈다. ‘유앤아이점’은 지난 5월 12일 새롭게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8호점으로,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직매장 내 주요 품목 진열 상태, 위생 관리, 고객 응대 상황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농가가 정성껏 키운 먹거리를 시민들 곁에 가장 가까이 전달하는 것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핵심”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매장 운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앤아이점은 6월 한 달간 하루 평균 230명의 고객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박 시장은 16일 학온동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7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일일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특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집중했다. 우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추억 톡톡, 그림 쏙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사업 마지막 시간으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시의 지원 덕분에 문화·편의 시설이 없는 학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주시가 16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지역 언론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회암사 대가람 복원 모형 및 홍보영상을 관람하며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았고, 이어 올해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의 위상과 향후 본등재를 위한 추진 계획 소개도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철학 아래 도시 곳곳의 변화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가올 1년은 그 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는‘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며, 대규모 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실질적인 민생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는 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공공 의료원 유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G-노믹스 등 ‘실현 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 부서 간의 유기적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된다는 뜻”이라며 “도로, 공간, 제도, 도시계획 등이 모두 연결된 미래 전략산업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시민 편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반을 준비하고 각 부서 간 유기적 협업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에 대해 “GTX·서해선·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 교육발전특구·벤처촉진지구·수소도시 지정 등 고양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설계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왔다”며 “이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며 고양의 50년을 결정할 새로운 5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가 꾸려진 가운데 홍태용 김해시장이 16일 국회와 국정기획위를 찾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약속했던 김해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집중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착공 적극 추진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착공 지원 ▲비음산 터널 연계 진례~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 ▲창원법원 김해지원 설치방안 모색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 총 6건이다. 이 중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는 이 대통령의 김해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국가산단이 전무한 김해의 현실을 감안, 특별히 선별 추가했다. 홍 시장은 먼저 국회를 찾아 민홍철, 김정호 두 지역 국회의원을 만났다. 오찬을 겸해 만난 이 자리에서 홍 시장과 두 국회의원은 김해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의 경우 새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과 연계한 핵심 이슈인 만큼 김해가 해당 사업의 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10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0명의 시민기자단은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인천시의회의 의정 활동과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찾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고등학생․직장인․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과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은 물론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이 시민의 눈과 귀가 돼서 생생한 의정 소식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정소식’은 인천시의회 대표 소식지로, 의정 소식은 물론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역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계속' 구독을 원할 경우, ‘인천의정소식 웹진에서 신청하거나,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군 직원 대상으로 드론 비행 실습과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토지행정 역량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토지행정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과 관련된 기술은 전문적 분야로 알려져 있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기장군은 소속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고, 드론을 활용한 초정밀 정사영상 촬영 및 제작을 직접 수행하는 등 드론 기반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제작된 정사영상은 지적측량 성과검사 및 지적불부합 해소 등 각종 토지행정 업무의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도 별도 외부 위탁없이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해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기장군이 보유한 드론(Dji Matrice 300 RTK)을 활용해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사영상을 제작하면서 전문적 기술을 전수했다. 앞으로도 군은 연 1회 이상 드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트리아 등 4개국을 포함해 총 13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의 근본 가치를 되돌아보고,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다시 교육의 본질로,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을 주제로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 ▲광주교육 운영 사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교 Konrad Krainer 교수가 ‘수학 교육 향상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Luisa-Maria Rosu 교수가 ‘STEM 진로 준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소개하는 순으로 운영됐다.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에서는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Kuen-Yi Lin 교수가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에서 민간 어린이집 보육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가 ‘영유아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강의를 통해 보육현장에서 실천하는 재난안전 철학과 행동중심 안전교육,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리첼어린이집 임승숙 보육교사는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내용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 교육을 일상 보육활동에 적용을 통해 유보통합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5년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계획 및 업무 집행에 관한 사항을 조정·협의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자원봉사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자원봉사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위원의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원장에는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단장이, 부위원장에는 사랑굽는사람들 김윤혜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양성모 신임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뜻밖의 영광을 얻게 돼 감사하다”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한다면 광양시 자원봉사가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