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동구 천호3동은 지난 21일 민관 협력 환경 사랑 축제 ‘천호3동에서 어린이가 Green 세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천호3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이수한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호실천 다짐식,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업사이클링 환경체험활동, OX 퀴즈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겼다. 특히,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아동 7명의 작품은 동 청사에 전시되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아동은 “지구 위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지금의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지난 23일 이른 아침,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성내1동 주민 50여 명은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이면도로 등 대형 청소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거리를 함께 돌며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골목 구석구석은 물론,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쓰레기까지 샅샅이 청소했다. 올여름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동구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동 클린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내 환경 정비와 함께 빗물받이 집중 점검과 정비에 나서고 있다. 빗물받이가 낙엽 등의 이물질로 막힐 경우, 빗물을 신속히 배출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9개 동 주민센터의 직능단체와 통반장, 일반 주민 등과 함께 27일까지 집중적으로 빗물받이 내부 청소 및 이물질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구는 이달 초부터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와 같이 침수를 유발할 수 있는 쓰레기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서는 등 청결한 거리 조성과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중구와 (사)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KT에스테이트가 지난 24일‘대·중소 유통 지역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김정안 상권발전소 이사장,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대형 유통과 전통시장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와 상권발전소, KT에스테이트는 대·중소 유통의 균형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명동의 ‘르메르디앙·목시’ 건물에 대규모점포를 신규 개설 등록한 KT에스테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억원의 지역협력 기금을 상권발전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금은 중구 내▲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 ▲축제 및 행사를 통한 상권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소상공인 역량 및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는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중구에 12년 만에 아홉 번째 자매도시가 탄생했다. 서울 중구가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지난 25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자체 관계자 4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두 단체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협약서에는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중구와 부안군 양 지자체의 지역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구와 부안군은 앞으로 △행정․인적(우수시책 공유, 공무원 연수 지원) △문화·관광 (축제참여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소년(청소년 홈스테이, 수학여행 등 도농 문화체험) △지역·경제(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민간·기타(민간단체 상호교류, 재해·재난 성금 및 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오늘 결연을 계기로 중구과 부안군은 더욱 깊은 교류와 견고한 협력관계로 나아갈 것”이라며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며 주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금천구는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명의 청렴시민구청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중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구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감시·조사하고 제도 개선도 제안한다. 올해에는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 가운데 기술 분야 시민감사관 한은영 씨와 일반 분야 시민감사관 공경택 씨를 청렴시민구청장으로 위촉했다. 금천구 거주기간, 해당 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했다. 청렴시민구청장은 단순 자문이나 모니터링을 넘어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 청렴 취약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진단하고, 행정 개선에도 참여한다. “일일 구청장이지만 시민의 눈높이로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참여형 청렴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려는 시도”라고 구는 설명했다. 실제로 이들은 지난 24일 위촉장을 받은 후 24일과 25일 이틀간 주요 공사 현장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청렴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청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재난 예방 및 대비 ▲재난 대응 ▲재난 복구의 3단계 전략을 중심으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오는 11월 15일까지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올해는 수방관계자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직원 참여율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강북소방서를 추가 편성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하천 고립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배수불량 해소를 위해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신설하고, 상가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우이천 산책로 46개소에는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침수 예·경보제’도 운영 중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기능부서, 돌봄공무원 등이 포함된 SNS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월곡1동에 위치한 밤나무골시장의 환경을 정비하고 상인과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오패산로 보도 아래 반지하 구조로 형성된 밤나무골시장은 50년 넘게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시설 노후화와 빈 점포 증가로 방치된 매대와 쓰레기 등이 위생 환경 악화와 미관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지역경제과, 건설관리과, 청소행정과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지난 6월 24일에는 적치물 철거 인력과 환경 공무관 등 10여 명이 시장 내 방치 매대 및 무단 적치물, 폐기물 약 5톤을 철거해 오랜 숙원이던 시장 정비를 완료했다.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20일 밤나무골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밤나무골시장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좁고 어두운 환경이 오랫동안 고민거리였지만 이번 정비를 통해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5일 세빛섬에서 ‘HCCH 아시아·태평양 주간 서울 2025’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대한민국 법무부, 사법정책연구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국제사법학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그리고 서초구가 공동 주최한 국제행사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HCCH 주요 협약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국제사법 협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25일 개회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국제사법과 인류 공동체 연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초구는 대법원과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핵심 사법기관이 집약된 법조 클러스터로, 헤이그를 롤모델 삼아 아시아·태평양 사법 정의의 메카로 도약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국제사법제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식탁과 쉼터, 그리고 밤잠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여름 복지 대응’에 나섰다. 올해부터 무더위쉼터 운영 기준이 변경되면서 어르신 전용 공간이 확대되고, 야간 보호를 위한 숙소까지 마련되며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가 갖춰졌다. 전 경로당 대상 식탁 위생 점검… 한 끼에 ‘안심’을 더하다 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말부터 관내 138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관련 위생 점검에 돌입한다. 동대문구는 ‘모락모락(경로당 주 5일 중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 식사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위생 점검은 식탁 위에 ‘안심’을 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경로당 서포터즈와 협력해 진행한다. 배식 후 잔반 처리, 조리기구 세척 상태, 조리대·싱크대 청결도, 냉장식품 보관 상태 등 급식 전 과정을 표준화된 체크리스트에 따라 꼼꼼히 살펴본다. 특히 어르신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씨를 키우고 알기 쉬운 표현으로 구성된 점검표와 위생 안내문을 제작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6월 26일, 해누리초·중 이음학교(송파구 소재)에서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주제로 '제2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matics)의 약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학·과학·융합교육을 통해 모든 서울 학생의 창의·협력적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지난 2월 ‘K-STEM 실현을 위한 수학·과학교육의 변화 방향’을 논의했던 제1차 포럼에 이어, 학교 현장의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청의 구체적인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자리에서 수학‧과학 교육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현장 교사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의 K-STEM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6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누리 초·중 이음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이수희 구청장 등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법정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애를 딛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한빛예술단의 감동적인 공연과, 연주 단원이자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박진혁 강사의 강의가 어우러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강사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가치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전달했고, 참가자들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일 더하기 우리’라는 주제로 구성된 공연은 클래식부터 가요, 팝, 영화음악 등 폭넓은 연주곡들을 선보이며, 약 1시간 30분 동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제곡인 ‘N.Piovani -La Vita e bella’ 연주 시에는 공연장 전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성북구 주민기록단 출범식을 가졌다. 23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출범식에는 2025년 주민기록단 17명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구 관계자, 성북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원과 2018년 업무협약을 맺고 성북구 마을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기록단은 성북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기록활동가로 지역의 사람과 장소, 일상의 단면을 기록하며 성북의 기록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약 300건의 활동 기록과 10권의 구술생애사 책이 발간됐으며, 축적된 기록은 성북의 일상과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2025년 주민기록단 17명은 성북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살아 있는 기억과 목소리를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수집한 이야기와 기록물은 성북마을아카이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주민기록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전국에서 주거정비 사업이 가장 많이 진행되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시설의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6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교사동이 전체 학교 면적의 약 34%에 달하며, 향후 10년 내에는 그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육환경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기존의 안전등급 체계를 세분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 가지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등급 체계 세분화 및 관리 강화 - 기존 A~E의 5단계 안전등급에서 C등급을 C1(양호), C2(보통), C3(미흡), C4(불량)의 4단계로 세분화하여 구조안전 위험 노출을 원천 차단한다. - 특히 D등급에 근접한 C4등급 시설은 '노후 위험 건축물'로 특별 지정한다. - 정밀안전점검 주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공무원과 구성원들이 약자와 동행하고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제안한다. 시민 불편은 덜고, 삶의 질은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6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시민‧전문가 평가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2차 창의 발표회'를 개최한다. 창의발표회는 서울시장을 포함한 서울시 모든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시민 불편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창의행정’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와 자치구, 투출기관 구성원들이 지난 4월~5월 두 달간 접수된 701건의 제안 중 시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10건이 공개된다. 앞서 시는 701건 제안 중 시민 체감도가 높고 약자동행과 매력서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 제안 15건을 1차로 선별했다. 1차 선별 제안에 대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5,875명 참여)를 실시했고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창의발표회도 그간 공무원들만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작구가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호텔 3개소와 ‘숙박시설 이용료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현재 ▲미국 뉴저지 버겐카운티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9구 등 국외 11개 도시(6개국), ▲충북 제천 ▲충남 예산 등 국내 7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됐으며, ▲핸드픽트호텔(상도4동, 3성급) 김성호 대표이사 ▲신라스테이 구로(신대방1동, 3성급) 최준혁 총지배인 ▲SR호텔 사당(사당1동, 2성급) 손병기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세부적인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이 세 호텔의 모든 객실을 공시된 기준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숙박 예약 플랫폼보다 저렴한 것으로 성수기와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SR호텔 사당의 경우 12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