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30일자로 대구근대역사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구 영시 화재 의연비(大邱 令市 火災 義捐碑)’를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 '대구 영시 화재 의연비'는 1899년 대구 영시(令市)*에서의 실화로 홍살문, 순검교번소(巡檢交番所)를 비롯한 관아 부속건물, 주단속방(紬緞屬房) 19곳의 상업시설, 민가 등이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경상감영(慶尙監營)과 대구군(大邱郡)이 앞장서고, 한성은행소 및 여섯 점포의 보조로 의연금을 모아 화재 피해자를 도운 것을 기록한 것이다. 이 비석은 그간 명료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던 갑오개혁 이후 대구의 상업 관련 모습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사 자료로, 특히 근대 시기 대구의 특성 중 하나로 꼽는 ‘상업도시 대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대구 영시 화재 의연비를 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8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지역 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제고는 물론, 지역민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6월 26일부터 지원유형을 확대하여 2차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앞서 4월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4,079명이 선정돼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2차 모집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득에 관계없이 65세 이상 노인과 디지털교육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디지털 이용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관련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0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차 모집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강좌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평생학습플랫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을 ‘4대 도전 15개 정책’으로 분석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4대 도전은 ▲도전과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멈추지 않는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 등이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의 시작은 글로벌 수준의 IB 프로그램,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한 IB 프로그램은 29교의 월드스쿨 등 현재 105교에서 운영 중이며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 운영, 교원의 협력적 배움 문화 및 성장 지원으로 수업-평가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됐으며, 학습의 디딤돌인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구축, 수준별 맞춤 자료 보급, 1수업 2교사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6월 27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전형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사건, 함지산 도심지 산불 발생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건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 2.18 대구 지하철 참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한 지하철 사고 상황에서의 연기 및 어둠 속 대피 체험, ▲ 가상 화재 상황을 연출한 실내공간 탈출,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 ▲ 고층 건물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등 다양한 위기 대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사고 발생 시의 올바른 대처 요령과 함께, 화재·지진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탈출 체험이 병행되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피 등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는 청년창업가 간 교류와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6월 27일 청년놀이터 1층에서 ‘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청년놀이터에서‘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청년창업가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장,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및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들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정보를 제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의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신규 입주기업 발표와 참가자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는 주식회사 투와이 양도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본인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접 함지산 일원 산사태 취약지, 팔거천 하천시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및 어울림러닝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와 현장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0일, 구지면 창리네거리와 창3리입구 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총 6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창리네거리와 창3리입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창리네거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4곳, 창3리입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2곳이 설치됐다. 두 교차로 모두 첨두시간대(오후 5~6시) 교통량이 400여 대로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기존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로 운전자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컸다. 창리네거리는 신호 운영이 비효율적이었고, 창3리입구의 경우 황색 점멸등만 설치된 비신호교차로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비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도입하는 동시에, 진입 전 횡단보도 일부를 고원식으로 교체했다. 진입 전 설치된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통섬을 중심에 두고 회전하도록 설계된 회전교차로의 구조는 차량의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해,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특히 효과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자 2기 △운동기구 3종 △평상 4개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공원 규모는 기세1소공원 535㎡, 기세2소공원 1,259㎡로 총 1,794㎡에 달한다. 교목 120주와 관목 7,050주가 식재되어 쾌적한 녹지 환경이 조성됐으며, 산책로와 잔디광장도 마련되어 전 연령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옥포읍에 첫 번째 소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 부족했던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다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6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26일에 참여 청년(기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하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기업을 육성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했다. 남구청은 지난해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 사(팀), ▲기 창업자 22개 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 사(팀)에는 임차비,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했다.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26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4일간)까지 관내 만 5~10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위한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이천로29길 39)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저염·저당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7월 29일~30일은 5~10세 가정을 둔 관내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31일~8월 1일은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및 서면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안내는 남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1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인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이어 올해는 남구의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고, 오는 7월 1일 화요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7시에 열리는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 중국 변검 퍼포먼스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박미영’ 및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 가수 ‘이효진’이 출연한다. 또한, 행사 장소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 주민인 MC 박동철씨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준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울산 온더웨이브호텔에서 각급 학교 보건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은 성교육 전문교사 공동체로 성교육 ▲실천학교, ▲교사연구회, ▲수업 발표대회 및 수업 개선 등에 참여해 학교 성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들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성교육 현장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예술로 만나는 학교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주식회사 샤콘느 윤보영 대표가 예술 속 숨겨진 성인지 이야기에 대한 특강과‘공감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부산남중학교 전민경 교감이 디지털 성범죄 및 성관련 위기 대응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다. 둘째 날은‘성교육 프레젠테이션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데일카네기코리아 양원선 전문교수가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의 3가지 성공 요소: 몰입을 이끄는 오프닝과 클로징’에 대한 연수를 이어갔다. 이후, ‘디지털 기반 학교 성교육 나눔’ 분임 토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30일, 행복관에서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조금 느릴 뿐, 함께 갈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교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지능지수(IQ) 71에서 84의 범위에 해당하여 학습에 제약이 있으나 특수교육대상자로는 분류되지 않는 학생으로, 일반 학급 내에서 지원이 미흡할 경우 학습 부진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 이날 연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학습이 느린 자녀 지도’에 대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경계성지능 학생 담임교사 및 지도교사, 업무담당자,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등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 학습지도(코칭)’에 대해 각각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강의는 국립창원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최진오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최 교수는 '학습부진아의 공부잠재력 키우기', '읽기의 심리학에 기초한 읽기잠재력키우기'등의 저서를 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KT와 함께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하루!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특강, ▲소통하기, ▲집중하기, ▲격려하기, ▲함께하기 등 5가지 주제로 디지털 디톡스(Detox)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진로 특강 ‘나의 꿈, 나의 미래’로 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후, 과학 교과와 연계해 파일럿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국가대표 파일럿 아카데미’, 체육 교과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스크린 사격’, 과학 및 미술 교과와 연계해 직접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 손안의 정원, 테라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차 연도를 맞아,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6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가지고 공약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추진 실적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주민평가단’은 대구 관내 19세 이상 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5개 분과 40명으로 2022년 11월 공식 출범됐다. 제11대 대구시교육감 임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위해 주민평가단은 2주간에 걸쳐 공약이행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육감의 공약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다양한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평가회에서는 분과별 주요 공약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이행 성과와 과제,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공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3년부터 주민평가단 대상 현장 방문을